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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뼈 전이 증상과 치료 방법

건강사랑 0 10299


유방암 뼈 전이 증상과 치료 방법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생존율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암세포가 확장하여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된다면 역시나 생명까지 위협 받을 수 있을 만큼 무서운 병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치료를 했다 하여도 재발과 전이 가능성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우며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변화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꼼꼼히 관리를 해줘야 완치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대표적인 전이 현상으로는 뼈 전이 증상이 있으며 이는 유방암 환자의 약 70%가 겪는 합병증 증상으로 뼈 전이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유방암 환자에게 사용하는 약제 중 조기 폐경을 유도하여 골 소실을 촉진하기 때문에 약해진 뼈에 암세포가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되어 이와 같이 뼈 전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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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전이는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수술을 할 수 없어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이 있고 척추뼈, 흉추, 요추에서 가장 많은 뼈 전이 현상이 발생 하고 주로 낮 보다 밤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통증은 전반적으로나 혹은 국한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환자 본인의 자세에 따라서도 통증의 강도가 달라지기도 하며 이미 일반인들 보다 뼈가 상당히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골절, 종양의 신경 압박 등으로 인해 마비가 발생하는 등의 여러 합병증을 유발시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치료도 함께 받아야 합니다.

흔히 골절이나 척추 등의 압박은 뼈와 관련된 질환으로 생각하기 쉬워 환자들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등으로 방문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합병증은 암이 뼈로 전이되면서 발생한 합병증이기 때문에 뼈 전이 전신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유방암 담당 주치의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뼈 전이를 초기에 발견하여 다른 장기에 퍼지지 않았다면 단순 방사선 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지만 시간을 지체하게 되면 골스캔, CT, MRI를 통해 골 파괴 정도와 진행 여부를 좀 더 자세히 확인한 후에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뼈 전이 치료는 골절의 위험이 높은 경우가 아니면 통상적으로 시행하지 않고 대부분 항암치료와 방사선, 호르몬 요법 등의 치료를 적용할 수 있으며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치료제와 RANKL표적치료제인 데노수맙을 사용하는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특히 데노수맙은 뼈를 파괴한다고 하는 RANKL을 표적으로 작용하여 뼈 흡수를 차단해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발생기간을 지연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암세포의 전이나 재발을 100% 확실히 막을 수는 없지만 환자 본인이 꾸준히 면역력을 높이고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관리해 준다면 암의 재발률은 낮추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으며 특히 약한 외부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추운 겨울철 야외활동이나 외부충격에 각별히 주의하며 치료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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