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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 암환자 항암치료,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편

건강사랑 0 2122

항암제도 2차세계대전 이후 주로 사용되어 온 게 전통적인 세포독성 항암제입니다. 그러다가 1990년대 후반에 표적항암제가 도입되었고 최근에 면역항암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두 항암제는 세포 항암제 보다 높은 효과를 가지고 있을까요? 관련하여 정리를 하였습니다.



지난번엔 세포독성 항암제를 사용해서 우리가 얻은 성적을 중심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세포 독성 항암제에 대해선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항암등대
전이 암환자 항암치료, 세포독성 항암제편
암을새로진단받으면1기,2기,3기,4기로나눕니다.1기,2기,3기까지는국소질환이기때문에수술이나방사선치료에서완치를기대할확률이높습니다.4기인경우는대부분전이가있거나처음에수술이나방사선을받은다음에재발한환자들이대부분입니다.이런경우는전신질환이라서대부분항암제치료를하게되는데이런4기암,재발암환자에서항암제치료만으로도완치시킬수있는지에대해서알아보겠습니다.항암치료의 역사 항암치료의역사…


표적치료제의 성과



 치료성적

 약제

 종양

 아주 우수

 Imatinib(glivec)

만성골수백혈병(CML)

위장관기질종양(GIST)

 우수

Rituximab
Trastuzumab(Herceptin)
Erlotinib/gefitinib
Crizotinib
비호지킨림프종
유방암
폐암(EGFR+ 선암)
폐암(ALK+ 선암)

 보통/고비용

Cetuximab

Bevacizumab(Avastin)

대장암


표적항암제의 경우 대표적으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인 것은 만성골수백혈병, 위장관기질종양에서 아주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호치킨림프종 중의 일부에서 Rituximab 쓰는 경우 유방암 환자, 그다음에 폐암 환자 중에서 EGFR이나 ALK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있는 선암 환자에서 그에 상응하는 표적치료제를 써서 치료 성적이 현저하게 좋아졌습니다. 


그렇지만 대장암에서 Cetuximab이나 Avastin 사용한 경우 일부 치료 성적의 향상은 있지만 현저한 변화는 아닌데 아주 고비용이라서 치료법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표적치료제가 항상 우수한 것은 아니고 어떤 것은 아주 우수한 데 비해서 어떤 것은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면역항암제


 

미국/유럽

FDA/EM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옵디보

 키트루다

 디쎈트릭

 악성흑색종

 O

 보험

 보험

 

 비소세포폐암

 O

 보험

 보험

 

 요로상피세포암(방광암)

 O

 O

 O

 보험

 호치킨 림프종

 O

 O

 O

 보험

 두경부암

 O

 O

 O

 

 신장암

 O

 O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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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대장암, 간암

Merkel cell carcinoma

자궁경부암

종격동림프종

소세포폐암


 O

 

 

 


면적항암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면역함암제는 아직 역사가 짧아서 자료가 충분히 축척이 안 됐지만 악성 흑색종에서는 치료 성적이 아주 우수합니다. 그다음에 비소세포암에 대해서도 자료가 많이 축적돼서 우리나라에서도 악성흑생좀, 비소세포폐암, 방광암에 대해서는 보험까지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 호치킨 림프종, 두경부암, 신장암, 위암에서는 허가는 해 줬지만, 아직 보험은 해 주지 않고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소세포 폐암은 다른 나라에서는 허가해 줬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허가해 주지 않은 상황에 있는 종양들이 있습니다.

요약



 

 세포독성항암제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아주 우수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악성림프종

만성골수성백혈병

위장관기질종양(GIST)

 악성흑색종

 우수

두경부암, 유방암

비소세포폐암(3기), 소세포폐암, 자궁경부암, 항문암

비호지킨림프종

유방암

폐암(EGFR+ 선암)

폐암(ALK+ 선암)

비소세포폐암

방광암

호지킨림프종

두경부암

 보통

위암, 부신암, 신장암, 자궁내막암

방광암, 성인육종

 대장암, 신장암

신장암, 위암, 대장암, 간암, 

Merkel cell carcinoma

자궁경부암

종격동림프종

소세포폐암

 열악

 췌장암, 담도암, 침샘암


전이암이나 재발암일지라도 약을 적절히 사용하면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굳이 표적항암제나 면역항암제를 쓰지 않고 과거부터 써 오던 세포독성항암제만으로도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악성림프종, 생식 생식세포종, 소아암, 난소암, 융모상피종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두경부암, 유방암, 비소세포폐암(3기), 소세포폐암 등에서는 수술이나 방사선하고 병행해서 사용할 경우 완치율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표적항암제가 들어오면서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위장관에 생긴 기질종양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을 만큼 성적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또 비호지킨림프종, 유방암,  유전자 EGFR 이나 ALK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는 폐에서 생긴 선암 환자에서는 치료 성적이 많이 향상됐습니다. 


면역항암제가 들어오면서 악성흑색종에서는 현저한 성적을 보였고 그다음 소세포 폐암, 방광암, 비호지킨림프종, 두경부암에서도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그 외에 위암, 신장암, 대장암 등에서는 효과는 분명히 있는데 아직 현저하게 완치를 기대할 정도의 성적까지는 아직 보고하고 있지 않습니다.

 부작용

결론적으로 두 항암제 또한 완변히 모든 암에 효과를 가지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의 상태와 암에 따라 세포 독성항암제나 혼합을 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는 세포 독성 항암제 보다는 부작용이 덜 하다는 큰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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