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 암환자 항암치료, 세포독성 항암제편
암을 새로 진단받으면 1기, 2기, 3기, 4기로 나눕니다. 1기, 2기, 3기까지는 국소 질환이기 때문에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에서 완치를 기대할 확률이 높습니다. 4기인 경우는 대부분 전이가 있거나 처음에 수술이나 방사선을 받은 다음에 재발한 환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는 전신질환이라서 대부분 항암제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런 4기암, 재발암 환자에서 항암제 치료만으로도 완치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항암치료의 역사
항암치료의 역사를 보면 역사적으로 수술이 제일 먼저 발달했습니다. 그리고 기술적으로도 완전히 적립됐고 그 이후에 방사선치료가 도입됐고 항암제가 암 치료 영역에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2차 세계대전 후에 처음으로 사용되었고 그전에는 약으로 암을 치료한다는 것은 거의 시도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세포독성 항암제 치료 종류
환자의 암 종류와 상태에 따라 세포독성 항암제 치료도 다양한 방법이 이뤄집니다. 단독으로 항암제 단독으로 하는 경우와 혼합하여 치료를 진행하는데, 아래는 그런 종류를 정리하였습니다.
세포독성 항암제 단독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악성림프종
-생식세포종
-소아암
-난소암
-융모상피종
우선 세포독성 항암제만으로도 많은 종류의 암에서 전이가 있더라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소아에서 생기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이나 악성림프종, 생식세포종은 남자의 경우는 고환에서 생기는 게 대부분이고 여성의 경우는 난소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에게 생기는 암은 대부분 육종이 많이 있고 여성의 난소암, 임신과 관련해서 생기는 용모상피종이 항암제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종양입니다.
세포독성 항암제 + 방사선 치료
-두경부암
-유방암
-비소세포폐암(3기)
-소세포폐암
-자궁경부암
-항문암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를 함께 시도해서 진행된 암인 3기나 4기암 환자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게 두경부암,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 자궁암, 항문암 등이 이에 속합니다.
수술+항암제
-유방암
-대장암/직장암
-골육종
-성인육종
또 수술한 다음에 항암제를 재발을 억제할 목적으로 사용해서 치료성이 향상된 대표적인 종양으로 유방암, 대장암, 직장암, 골육종, 성인육종이 이에 해당합니다.
고농도 항암제 + 조혈모세포이식
-급성백혈병, 재발성
-악성림프종, 재발성
-만성골수백혈병
-다발성골수종
고농도의 항암제를 사용한 다음에 조혈모세포이식을 잇달아 시행해서 재발된 급성백혈병에서 완치하는 환자들이 보고되고 있고 악성림프종 중에 일부 재발하는 환자들, 만성골수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등에서 이와 같은 치료법들이 일부 환자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완치는 어렵고 생명 연장만 하는 전이성 암 종류
-위암
-부신암
-신장암
-자궁내막암
-방광암
진행된 경우, 전이가 있거나 재발한 경우 항암제 치료를 하더라도 완치가 되지는 않지만, 생명은 연장할 수 있는 종양으로는 위암, 부신암, 신장암, 자궁내막암, 방광암 등이 이에 속합니다.
항암제에 잘 반응 안하는 종양
-췌장암
-담관암
-침샘암
어떤 종류의 항암제를 사용하더라도 전이가 있는 경우 췌장암이나 담관암, 침샘암은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항암제도 2차세계대전 이후 주로 사용되어 온 게 전통적인 세포독성 항암제입니다.
부작용
항암제도 2차세계대전 이후 주로 사용되어 온 게 전통적인 세포독성 항암제입니다. 그러다가 1990년대 후반에 표적항암제가 도입되었고 최근에 면역항암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포독성 항암제의 최대 단점은 매우 심해, 암세포 뿐만 아니라 일반 세포도 피해를 준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탈모나 구토등 부작용이 심한 단점이 있습니다.
이후 나온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는 부작용이 없는지 않지만, 세포 독성 항암제 보다는 덜하다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치료에 대해선 다음편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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