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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근력 운동과 암환자별 운동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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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근력 운동과 암환자별 운동 방법




◎ 암 환자의 근력 운동,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항암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암 환자의 신체 기능은 전반적으로 저하되게 됩니다. 의사들은 암 환자들에게 적당한 정도의 운동을 할 것을 권고합니다. 근육 감소로 인한 근감소증, 암 치료의 부작용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반대로 근육을 늘리는 것이 암 극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몸 속의 근육과 근육량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던 환자들은 급격하게 근육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감소하게 되면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인체 대사 작용에 저하를 경험하게 해 회복 속도를 극심하게 늦추는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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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을 경험하는 암 환자의 경우 암 치료의 여러 부작용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생존율 저하로 이에게 됩니다. 암환자라고 하더라도 적당한 정도의 운동을 통해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암 환자가 수행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어떤 종류의 암을 앓았는지, 어떠한 치료를 진행하였는지에 따라서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전립선암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전립선절제술 이후에 요실금으로 인해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방암 환자는 유방 절제술 이후에 팔이나 어깨의 통증으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반면 항암치료를 하게 된다면 이러한 특정 증상을 가지기보다는 전신적인 통증이나 불편함을 겪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증상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암종을 앓았는지 어떠한 치료를 진행하였는지에 따라서 각기 다른 운동을 적용한다면 좋을 것입니다. 특히 림프관을 절제한 환자가 근력운동을 무리하게 해 혈관에 피가 몰릴 때에는 몸이 붓고 오히려 회복을 늦출 수 있으므로 반드시 운동 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폐암, 간암, 위암 환자 운동법


폐암, 간암, 위암은 다른 암종과 비교하였을 때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에 드는 기간이 긴 편입니다. 항암치료가 길어지면 연골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연골이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운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가볍게 30분 정도 걷기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관절에 무리를 주는 무리한 스트레칭 역시 자제해야 합니다. 근력운동은 아주 서서히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0.5 kg의 아령을 드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일주일 단위로 운동 시간을 5분씩 늘려가면서 점차 신체에 근육이 붙도록 합니다. 




◎  대장암 환자 운동법


대장암 치료를 받은 환자 일부는 배변주머니 즉 장루를 달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정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라테스나 요가와 같은 매트 운동이 적합합니다. 근육을 풀어주면서 동시에 장루로 인한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날리는 데에도 매우 적합합니다. 만약 장루를 달지 않은 환자라면 위암, 간암, 폐암 환자와 동일하게 가벼운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고 서서히 근육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갑상샘암 환자 운동법


갑상샘암 치료를 마친 상태라면 수술 직후부터 목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을 떼어내는 수술을 하는 경우 갑상선 호르몬이 감소하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근육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근육 운동에 더욱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수술로 척추 주변 근육까지 절제한 경우라면 목이나 어깨 주위에 근육통이 생기지 않도록 어깨 근육 강화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환자 운동법


유방암으로 인하여 유방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는 운동의 자세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어깨나 팔의 림프샘까지 광범위하게 절제한 사람은 팔을 심장 아래로 늘어뜨리는 자세의 운동을 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심장 아래에 무게 중심이 가해지는 일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심지어는 골프 연습장에서 반복해서 골프채를 휘두르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0.5 kg 미만의 가벼운 덤벨을 드는 정도의 가벼운 근력운동을 통하여 부종을 막아주는 것 정도로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어떠한 운동을 해야 할까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는 남성 호르몬이 억제 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근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근력 운동을 통하여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고무밴드 등을 이용하여 가볍게 운동을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점차 근육을 더해간다고 생각해야 좋습니다.


항암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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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가 지난 9월 18일 사망했습니다. 살아 생전에 그녀는 미국의 성평등을 위해 노력 했으며, 수많은 명판결로 미국 시민의 존경을 한 몸을 받았습니다.그녀가 세상을 놀라게 한것은 20년간 대장암,췌장암,폐암 다시 췌장암등 네차례의 암을 앓았지만, 강인한 정신과 체력으로 끝까지 공직을 떠나지 않고 업무를 수행했다는 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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