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항암치료시 먹어할 음식, 폐암에 좋은 황산화 식품들
폐암 항암치료시 먹어할 음식, 폐암에 좋은 황산화 식품들
폐암은 한국인의 성인 암 중에서도 높은 발병률을 나타내는 질병입니다. 2019년 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암발병률 중 3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폐암의 원인으로는 흡연이 가장 유력하지만 그 외에 가족력 역시 발병에 높은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성의 흡연비율이 더 높으므로 폐암은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지만, 같은 양의 흡연을 한 남성과 여성일 비교한 경우에는 여성의 발병율이 더 높다고 알려졌습니다.
그 외에도 라돈과 같은 방사성 물질이나 석면, 페인트에서 발생하는 독소 등이 폐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폐암은 폐에서 암세포가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다른 곳에서 생긴 암세포가 폐로 전이된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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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폐암 증상을 느끼고 병원에 간다면 이미 상당 부분 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약한 증상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으로는 기침, 객혈, 호흡곤란, 가슴의 통증, 두통, 체중 감소 및 식욕부진이 있습니다. 만약 폐암이 뼈로 전이된 경우라면 뼈의 통증이나 골절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항암치료의 부작용
폐암을 치료하기 위하여 수술적 방법 혹은 항암치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폐암의 경우 초기 진단이 어렵고, 초기 진단한다고 하더라도 수술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적극적인 항암치료가 주된 치료 방법이 됩니다.
항암치료는 약물을 통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방법입니다. 더불어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러한 치료 과정에서 암세포가 아닌 다른 정상적인 세포까지도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근 세포에 손상이 가해지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며, 혈액 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또 골수의 기능도 저하될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는 의료진의 면밀한 진단 아래에 환자의 몸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약의 종류나 투약량을 조절하여 시행되고 있으나, 더불어 환자 본인이 강한 의지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
동 치료가 반복되다 보면 기력이 쇠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따라서 적절히 음식을 통해 이를 보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중 체중이 지나치게 감소하게 되면 체력이 떨어지고 치료의 효과 여기 저하됩니다. 반복하여 강조하지만 환자의 의지와 체력이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환자가 식욕부진 현상으로 고생하지만 이럴 때 의무적으로라도 음식을 섭취해서 기력을 보충해야 합니다. 적은 양을 자주 섭취하거나 시원한 음료수 등을 마시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 항산화 식품들을 먹는것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식품 : 채소와 과일
채소와 과일은 엽산, 셀레늄, 비타민C등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세포의 산화를 방지합니다. 특히베타카로틴은 면역 증가와 항산화 작용에 탁월하기 때문에 폐암 환자에게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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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은 광합성을 위해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을 몸에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항산화 및 항암의 역할을 하므로 역시 항암치료 환자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시금치와 같은 채소는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성분까지 보유하고 있으므로 환우들에게 매우 권장되는 음식입니다.
▶기력 보양을 위한 식품들
치료가 계속되면 환우분의 기력이 점차 쇠해지게 됩니다. 기력이 쇠해진다면 설령 치료를 마치고 암이 완치된다고 하더라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치료의 과정에서 힘을 잃지 않기 위하여 보양식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는 것이 곰탕이나 삼계탕과 같은 음식입니다. 입안이 헐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식품 섭취가 어려운 경우에도 국물은 마실 수 있으므로 더욱 도움이 됩니다. 단 이 때 기름기는 최대한 제거하고 맑은 국물 위주로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단, 암환자에게 단백질 보충은 필수적으로 중요하나 즙이나 액기스로 된 함축된 제품은 주의를 요합니다. 원재료 자체는 큰 문제는 없으나 생산 과정에서 독성이 있어 항암치료 중인 환자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해야 할 음식들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지만 주의해야 할 음식들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된 환우들은 바이러스나 곰팡이 등에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완전히 익히지 않은 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생선회, 달걀, 육회, 견과류 중에서도 날 것, 요구르트, 치즈 등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물론 환자의 기력 보강을 위해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참지 말고 먹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단 환자별로 치료의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문이 생긴다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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