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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수술 후 전이 재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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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수술 후 전이 재발 관리


초기에 별다른 증상 없이 조용하게 다가오는 암이 몇 가지 있는데, 난소암도 그중 하나입니다. 2013년에 우리나라 여성암의 10위를 차지했던 난소암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며 주로 50~70세 사이에서 나타납니다. 또한, 난소암은 재발률이 약 50~75%에 달할 만큼, 재발이 잘 되는 편인데 이유는 암세포가 작고 전이가 빠르므로 3기 이상이 되면 사실상 수술로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조기 발견 시 약 80~90%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나, 앞서 얘기했듯이 소리 없는 암으로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난소암의 약 90%는 난소 표면에 암세포가 생기는상피성 난소암으로 표면에만 암세포가 있다 보니 사실상 난소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생리도 정상적으로 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로 50대 이상 이미 폐경이 된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다 보니 난소를 사용하지 않아서 증상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난소암 환자 중 2/3는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암세포가 주변의 기관으로 전이 된 상태인 3, 4기에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난소의 크기가 커지면서 주변의 장기를 눌러 골반 통증,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변비, 빈뇨, 하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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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MRI, 위내시경 등을 통해 난소암이 진단되면 병기와 암세포의 유형, 분화도,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가 시행됩니다. 자궁 절제술, 난소 난관 절제술과 같은 외과적인 치료는 난소암의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법입니다. 다만 난소암이 3기 이상이 되면 주변 장기와 유착이 심하거나 종양의 크기가 커서 현재 시행되는 난소암 수술, 치료제로는 완전하게 종양을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최대한 많은 암세포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므로 수술 후에도 재발 우려가 커 집중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수술 후에는 난소암 수술 후 전이와 재발을 막기 위해서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 기간에 항암치료의 부작용, 체력저하, 면역력 저하로 인해 난소암 환자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우울감도 느끼게 됩니다.

 

암 환자라면 누구나 암의 재발을 원하지 않습니다만, 난소암은 평균 2회 정도 재발한다고 알려졌고 일부 난소암 암세포는 항암제에 내성이 있는 만큼 전이, 재발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해서 떨어진 체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는 암에 가장 큰 적인 만큼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난소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일반인보다 약 3배 정도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수명이 점차 늘어나면서 난소암의 함께 증가하는 추세로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부인과 검진을 통해 병변의 유무를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밖에도 질환의 병변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예방법으로 경구 피임약을 5년 이상 복용하기, 모유 수유, 임신 경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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