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귀 후코이단 추가로 암환자에게 함께 먹어야 할 것은?

바다의 어류와 해조류에는 인간에게 이로운 성분이 많습니다. 그중 우리가 흔히 아는 것이 대표적으론 오메가3일 것입니다. 등푸른 생선에 주로 많이 있는  '오메가3'는 혈당 조절,당뇨,관절염,만성염증, 시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는 등 좋은 효능이 많아 영양 전문가들에게 젊었을 때 부터 꾸준히 먹기를 권장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부각되는 바다 속 성분 중 하나가 바로 '후코이단' 입니다. 후코이단 또한 오메가3와 함께 인체에 다양한 효능들을 가지고 있는데, 최종적으론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으며, 암환자에겐 희소식인 뛰어난 '항암효능'을 말할 수 있습니다.

후코이단이란?

후코이단은 해조류 중에서도 갈조류. 즉 미역.다시마,톳등에서 추출되는 성분입니다. 학문적으론 수용성 식이섬유와 다당체로 분류가 됩니다. 후코이단은 갈조류의 '점액질'에서만 추출이 된다고 되는데, 이는 곧  미역을 많이 먹는다고 후코이단을 온전히 섭취는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점액질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을 따로 빼낸 제품을 먹는게 더 나을 것입니다. 

후코이단 항암효능

후코이단의 항암 효능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암세포 자살 유도'로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합니다. 암세포는 혈관을 타고 이동하는데, 신생 혈관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즉. 전이-재발을 억제한다는 이야기가 될 수가 있으며,  실제로 이런 효능 때문에 일본에서는 활발히 연구가 이뤄졌고, 국내에서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도 거론 될 만큼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항암 효능을 얻을려면 후코이단을 고용량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위에 서술한 것처럼 후코이단은 점액질에만 추출이 되는지라 해조류 섭취에는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순도 고함유 후코이단 제품을 따로 사서 먹는게 좋을 듯 하며,  특별히 암환자를 위해선 간기능 개선을 위해 AHCC 같은 성분을 함께 먹기를 권장합니다.

후코이단 효능에 대한 논문 보고는 사실 동물 실험에 대한 보고이고, 아직 효능에 대한 연구 자료는 적은 편이라고 한다. 발견이 100년전이고. 아무래도 해조류는 서양 의학쪽에선 관심도 없어서 늦어진 감이 있으며, 본격적으로 일본에서 많은 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뒤로 한국에서도 항암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연구중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