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유익한 후코이단 4가지 효능

후코이단(갈조류에서 정제한 황산화 다당\체)은 천연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인체에서 항산화제 및 면역 강화제로서 작용을 합니다. 후코이단은 다양한 갈조류에서 추출될 수 있으며, 장건강을 향상시키고, 수지상 세포(DC), 자연 살해(NK) 세포 및 T 세포와 같은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촉진시킵니다. 

블래더랙이라는 갈조류에서 추출된 후쿠스 후코이단은 주로 대식세포 활성화를 유도하여 면역을  강화하는 것으로 연구되었고,  모즈쿠에서 추출한 모즈쿠 후코이단은 항암 면역을 유도할 수 있는 T 세포, 수지상 세포 및 NK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모즈쿠 후코이단은 대식세포의 식균 작용을 강화하고 중요한 면역 매개체인 면역글로빈(M, G, A) 생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도 입증되었습니다.

아포토시스 (Apoptosis)는 유전적문제로 노화 및 암과 같은 기타 질병을 일으키는 세포들을 자멸로 유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세포 자멸의 유도는 악성 세포가 죽고 건강한 세포가 살고, 번식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암 치료에서 놀라운 가치가 있습니다. 악성 종양들은 면역 세포를 피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개발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암세포를 찾아내고 공격하기 위한 강력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능성 식품 및 치료제가 필요합니다.  

출처 생로병사의  비밀 : 바다의 영양을 먹는다, 해조류

NK 세포는 면역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 일본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모즈쿠에서 추출된 후코이단이  NK 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능력을 분석했습니다. 

연구는 8주의 기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후코이단은 NK 세포의 활성화와 세포독성을 유도할 수 있는 다당체이기 때문에 후코이단이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NK 세포의 수를 크게 증가시킨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NK 세포가 종양 세포를 스스로 사라지도록 유도하는 항종양 면역 반응에서, 핵심 기능을 가지고 있는 세포이기 때문에 NK세포가 증가했다는 것은 후코이단이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효능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전이는 암이 원래 부위에서 신체의 먼 위치로 이동을 하면서 발생합니다. 이 전이 과정은 악성 종양에 계속 영양을 공급하여 종양이 성장하고 퍼질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혈관의 생성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는 종종 다른 기관이나 조직에 영향을 미칩니다. 

전립선암은 남성에서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이며 미국에서 남성 암으로 인한 사망의 두 번째 주요 원인입니다. 전립선암의 원인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하며, 가장 흔한 치료법은 화학요법, 수술, 방사선 요법입니다. 

그러나 일부 남성은 자연치료 및 대체 요법도 선택하며, 그중 하나가 바로 후코이단인데, 세포 기반 분석과 마우스 모델 모두에서 전립선암에 대한 혈관신생을 유도하여 항종양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연구되었으며,  간암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도 후코이단이 용량 의존적으로 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이러한 여러 연구를 통해 후코이단이 암세포의 혈관신생 억제를 하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고려될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과 같은 기존의 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완화하기 어려습니다.  하지만, 마사하이드 교수 (Masahide) 의 연구에 따르면 후코이단은 항암제와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다양한 화학 요법 약물의 효능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화학 요법 치료 기간으로 인한 피로를 줄일 수 있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또한 후코이단이 환자가 더 적은 부작용으로 더 오랜 기간 동안 화학 요법을 견딜 수 있게 했다고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