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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항암치료 중 설사 어떻게 잡아야 할까

건강사랑 0 1808

항암요법 중 부작용 하나가  설사 나 무른변을 하는 것입니다. 일반인이라면 끼니를 걸러서 탈이 안 나게 하는 게 중요하지만, 그럼에도 암환자는 꾸준히 식사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암환자 항암치료 시 설사시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요령이 중요합니다.


암환자 설사의 정확한 이유는

항암요법시 약물의 부작용으로 장점막에 손상이 일어나고 영양소와 물을 흡수하는 세포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음식물들이 빠르게 장을 통과합니다. 그래서 물이 흡수되지 않고 무른 변을 보게 만듭니다.

암환자 설사시 음식 섭취 해야하나

치료적으로 잠시 금식을 해야할 필요도 있고, 하루 이상 지속적으로 심하게 설사를 하시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선생님이 그래도 식사를 해야 한다고 하셨다면 집에 계시면서 식사 조절을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심한 설사는 아니고 묽은 변을 볼 때는, 물과 소금기와 같은 전해질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물과 전해질의 보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시 어떤 물 섭취해야 할까

항암요법을 하시는 분들은 감염에 취약한 상태기에 깨끗한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생수는 뚜껑을 열고 하루 이상 방치된 물은 드시지 말고 보리차 같은 걸 끓여 드시는 분들은 냉장 보관하며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약수 물은 오염 될 소지가 있기에 추천 드리지 않고 이옴 음료나 스포츠 음료도 드시는데 전해질이 들어있기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요즘 많은 제품들에서 전해질의 양이 불충분하거나 당분이 과다하게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온 음료로 모든 물을 대체하시는 것 보다는 한 두 잔 정도 보리차와 생수와 번 갈아 드시는 것을 권 장 드립니다.

설사시 물 섭취는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성인 물 섭취량을 1.5~2L로 권장하는데요. 일반적인 컵 기준으로 하루 8~9잔을 드셔야 합니다. 상당히 많은 물의 양인데 드실때는 한 번에 쭉 드시는것 보다는 한 컵씩이라도 나눠서 자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설사시 먹으면 좋은 음식들

설사를 하거나 묽은 변을 볼 때는 전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합니다. 예를들어 밥은 녹말 형태의 전분이 들어있는 음식인데요. 흰 죽이나 쌀밥으로 주식을 삼으면 좋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잡곡은 빼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잡곡이 건강식이라고 생각해서 항상 잡곡을 넣어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잡곡은 소화 흡수가 되지 않는 식이섬유가 많습니다. 항암요법으로 장 점막이 부어있거나 손상되어있는 상태라서 표면이 거친 잡곡을 드시는 것은 적당하지 않습니다.

설사시 밥과 죽, 빵은?

가급적 죽보단 쌀밥 자체가 좋은데, 우선 쌀밥을 드셔 보시고 소화가 어려우시면 미음이나 쌀죽을 드시면 좋겠습니다.빵 같은 경우는, 살짝 구운 식빵 토스트나 버터 사용이 적은 모닝빵이 좋습니다. 크루아상이나 버터가 많이 들어간 빵의 종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녹말 음식으로 집에서 고구마나 감자를 드실텐데요. 식이섬유소가 많은 고구마보다는 감자를 추천해 드립니다. 



반찬은 무엇이 좋을까요?

반찬은 부드럽게 조리 한 두부 구이나 계란찜, 생선찜을 권장합니다. 고기를 드실 땐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 부위로 선택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채소는 골라 먹는게 좋은데, 미나리나 시래기나 콩나물같이 질긴 것 보다는 무나물 애 호박나물, 껍질 벗긴 오이나 가지를 추천해드립니다.


암환자 설사시 과일은?

과일의 껍질과 씨앗은 물에 녹지 않는 식이 섬유소가 많습니다. 다만 잘 익은 바나나 라던지 껍질 벗긴 사과를 잘 푹 익혀 드신 다거나 주스를 희석해서 드신 다거나 시럽을 따라버린 과일 통조림은 가능합니다. 즉 손으로 뭉갰을 때 잘 뭉개지고 조직이 부드러운 것으로 챙겨 드시면 좋겠습니다.

암환자 설사, 식사 요령은 

장 점막이 손상되어있고 불편한 상황이다 보니까 한꺼번에 식사를 하시는 것 보다는 나누어서 자주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설사시엔 술은 절대 안되고 커피나 녹차, 홍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 굉장히 단 음식인 사탕이나 껌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견과류를 많이 드시는데 설사를 하실 때도 견과류는 피해야 합니다.


항암요법을 하고 계셔서 감염에 취약한 경우기에 생선이나 고기와 같은 동물성 음식은 꼭 익혀서 드실 것 을 권장드립니다. 채소는 사실 꼭 익혀드시지 않고 깨끗이 씻어서 먹어도되지만 아무래도 익혀드시면 조직이 물러져서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사 먹을 수 있는 간편 음식 추천은

마트에 가보니까 콩죽이라던지 조직이 거친 채소가 많이 들어간 죽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피하시고 새우죽이라던지 계란죽이라던지 요렇게 성질이 부드러운걸로 사서 드셔도 좋겠습니다.

음식 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항암을 하시면서 설사를 하게 되면 소금기와 같은 전해질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흰 죽이나 흰 미음을 드실때는 맑은 장국이나 소금과 간장을 꼭 곁들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암환자 잦은 설사, 치질에 주의해야

설사가 있는 경우 항문 주위의 피부가 자극이 돼 부어오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자주 반복시 항문에 염증이, 더 나아가 치질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비데를 사용하고, 배변 후 항문 주변을 따뜻한 물로 씻은 후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설사로 인해 항문에 결국 상처가 나서 통증과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상처를 진정시키는 크림이나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으며. 좌욕기를 통해서 40도의 따뜻한 물로 좌욕을 10여분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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