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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초기증상, 수술 부터 항암치료까지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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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의 위치

담도: 약 15cm의 길이로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관 


담도는 간 안에서 출발해서 간 밖으로 나와서 우리 몸의 십이지장을 따라 결국은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장기입니다. 주로 오른쪽 간, 오른쪽 상복부에서 시작해서 몸의 중앙부로 진행하고 길이는 한 15cm 정도 되는 장기입니다. 크게 위치에 따라서 간 안에 있는 담도, 간 바깥에 있는 담도, 쓸개 이렇게 3개의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간내담도, 간외담도, 그리고 쓸개 또는 담낭 이렇게 3개의 장기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누가 담도암에 잘 걸리나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특정한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담도암이 잘 생기는 분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요약하면 담도에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담도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 민물생선을 생식을 했던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간에 기생충 감염을 통해서 간디스토마나 간 회충에 대한 감염을 앓았던 환자분들이 제법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럴 때 담관암이 잘 발생합니다. 


우리나라가 만성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이 적지 않은 나라이기 때문에 이런 만성적인 간의 염증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담관암 또는 담도암이 잘 생깁니다.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간 질환으로, 답즙정체를 특징으로 하는 자기면역성 질환, 질병이 진행되면 조직이 단단하게 된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에는 흔하지 않고 주로 서양에는 조금 더 많은 걸로 돼 있는데 담관 자체가 이유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면역 반응에 의해서 손상이 계속 반복되고 염증이 반복돼서 딱딱하게 굳어가는 병이 있는데 그걸 우리가 일차성 담관 경화증이라고 부르는데 그런 상황에도 담도암이 잘 생깁니다.

담도암 초기증상

담도암은 아주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임상 상황에서 환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증상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황달입니다. 그런데 황달이 생겼을 때 황달을 초기에 환자들이 잘 감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이 그 환자분의 피부 색깔이 노랗게 변하거나 눈동자가 노랗게 변했을 때 황달을 감지하는 경우가 많고 예민하신 환자 분들 같은 경우에는 피부의 색조 변화를 감지하시기도 하지만 대개의 경우에는 소변 색깔이 아주 진노랑으로 변하거나 불그스름한 빛으로 변했을 때나 대변의 색깔이 황금 색깔이 아니고 회색이거나 흰색 변을 볼 때 이런 경우의 대표적인 그 황달 증상이라고 얘기할 수 있고 그런 증상이 있을 때는 빨리 병원으로 오셔야 합니다.


담도암이 발견되는 검사


담도암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인 건강검진을 통해서는 진단을 조기에 하는 방법은 권할 수도 없고 타당하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할 때 건강검진 중에서 복부초음파가 포함된 경우가 많은데 물론 담도 전체가 간 안부터 십이지장까지 주행하는 담도계 전체를 관찰할 수 있는 복부초음파는 그렇게 아주 좋은 검사는 아닌데도 간과 담낭(쓸개) 같은 경우는 복부초음파로 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에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을 권합니다.



때론 초음파로 확인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복부CT도 권장합니다.  하지만 비용이나 방사능 부작용이 걱정이 된다면 최근에는 '저선량 복부CT'를 받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담도암의 치료

담도암도 소위 얘기하는 종괴, 즉 덩어리를 만드는 종양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가장 좋은 치료는 수술입니다. 담도암은 위치에 따라서 수술하는 방식이 좀 달라집니다. 그리고 수술하고 나서 보조 항암 치료를 해야 되는 경우도 있고 병기가 각보다 초기인 경우에는 수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아직은 대부분의 담도암 환자들이 수술이 가능한 상태이기보다는 수술이 좀 어려운 상태인 국소적으로 진행이 되어 있거나 간이나 다른 곳에 전이가 있어서 조금 더 진행된 3기, 4기가 진단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그런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기본적으로는 항암치료기 가장 표준적인 치료가 될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방사선 치료를 추가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면역항암제란

면역항암제라는 개념은 최근에 나온 개념은 아니고 상당히 오래전부터 그 연구자들이 나 의사들이 임상에서 내지는 실험실에서 고민을 해왔고 개발해 왔던 치료법 중의 하나입니다. 크게 몇 가지로 분리할 수 있겠지만 일반 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면 크게 한 두 개 정도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세포, 우리 몸에 있는 면역 세포 중에 암세포나 외부에서 들어온 세포들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살해 세포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T세포, NK 세포가 대표적이고 그런 세포들을 몸 밖에서 배양을 해서 항암 능력을 강화해서 소위 얘기하는 살상 능력을 강화해서 몸에 넣어주는 세포 치료가 됩니다. 


다른 방법은 우리 몸속에 있는 암에 대한 항암 효과 , 항암 면역 효과를 증진시키는 치료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면역관문억제제라고 해서 소위 얘기하는 펨브롤리주맙, 상표명으로는 키트루다 이런 약들이 되겠습니다.

면역항암제 효과

지금 세포치료제 같은 경우에는 아직 조금 더 연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특히 담도암에서는 임상 연구 단계에 있다고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면역관문억제제 같은 경우는 최근 보고에서는 담도암에 효과가 좀 있는 것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숫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들이 아직 없지만 특정한 항원이라든지 특정한 염증이 발현하는 경우에는 면역관문역제제를 썼을 때 담도 안에서 장기 생존을 한다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항암등대
담도암 환자 추천 음식, 후코이단의 효능은?
담도암이란 담도암은우리에게좀생소한암중의하나다.많이알려지지않은것은그만큼위험이덜할수있다고생각하기쉬운데아니다.2012년조사에따르면우리나라전체암환자순위로8위에오를정도이고사망분율도6위를차지할정도로좋지않은병이다.담도는담낭과12지장을연결하는기관이다.간에서만들어진담즙은이담도를통해서십이지장의튜브를통해빠져나와우리가섭취한지방을소화시키는역할을한다.이담도에발생하는암을담도암이라고한…


담도암 과거 보다 치료 후, 생존율 높아지고 있다

췌장, 담도암 환자들에게 담도암 같은 경우는 췌장암하고 조금 달라서 수술할 수 없어도 보존적 치료만으로 생각보다 상당히 오래 생존하실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의외로 장기 생존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면역관문억제제 같은 면역치료법도 담도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습니다.  


최근에 여러 가지 유전체 검사를 통해서 새로운 신약들이 개발되고 있고 일부 신약들은 이제 삼상 연구가 거의 끝나가서 실제 시장에 들어오기 일보 직전의 단계에 있는 약들도 제법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이 안 돼서 완치가 안 돼서 치료를 포기하시면 절대로 안 되고 열심히 치료하시고 주치의와 상의하시면 조만간 조금 더 좋은 약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보다 더 나은 예후와 보다가 많은 좋은 결과들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시지 마시고 주치의와 잘 상의하셔서 치료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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