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증상, 저선량 폐CT로 조기 검진해야
폐는 고통을 느끼는 세포가 없습니다. 따라서 커다란 악성 종양이 폐 내에 있더라도 통증이 느낄 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폐암 환자는 대부분 3기 이상 발견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 환자의 통증은 악성 종양이 커져 흉막 등을 닿으면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3기 이상 진행이 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폐암 초기 증상
폐암의 초기 증상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말씀드린 대로 대부분 통증 등이 있으면 폐암은 초기 증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나마 초기 증상일 수 있는 증상들은 '기침, 가래, 객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폐암 초기일 경우
(그나마) 폐암 초기일 경우
4주 이상 기침
40세 이상
※ 흡연자, 과거 흡연 경력
가족력
객혈과 가래
폐암 환자 50~70퍼센트가 가지고 있다는 잦은 기침. 만성 기침은 흔한 증상이라 폐암 초기 증상의 특징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자 만 40세 이상 흡연력이 있고 주변에 흡연을 하는 가족을 두고 있으며, 가족력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기침이 4주 이상 낫지를 않는다면 폐암 확률인 높아, 검진을 받아 보는 게 좋습니다.
또한 기침과 함께, 가래와 객혈까지 지속적으로 발생된다면, 폐암 확률은 높아집니다. 객혈은 가래와 함께 선홍색 피가 나오는 것을 말하며, 암종 양이 기관지에 자극을 하면서 발생되는 증상입니다. 객혈은 폐암 환자의 25~50퍼센트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왜 잦은 기침이 폐암 초기 일수가 있을까?
일부 폐암 환자들에게선 만성 기침, 가래 객혈 증상에서 초기로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암이 기관지 근처에 자라서, 작은 크기더라도 기관지를 건드려 기침, 가래, 객혈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종양이 다른 위치에 매우 커져서 기관지까지 침범하는 경우도 있어 초기가 아닐 수도 있음을 상기해야 합니다.
기타 폐암 증상들
가슴통증
종양이 폐 벽이나 가슴의 뼈에 침범을 하여 가슴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흡 곤란
암의 크기가 커져서 폐에 염증을 일으키고 물이 차게 되어 숨을 쉴 때 흉막 자극 또는 호흡곤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쉰 목소리
폐암이 성대까지 침범하여 쉰 목소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
위의 증상과 더불어 몸무게가 갑자기 빠지고 기력이 없으며 늘 피곤한 증상도 폐암의 일부 일수가 있습니다.
폐암 초기. 결국 '조기 진단'만이 답이다
하지만 폐암 환자가 위의 증상들을 느꼈을 땐 폐암 3기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폐는 신경 세포가 없어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장기가 아니며, 보통은 종양이 크게 자라 폐 외부까지 침범했을 때 통증을 일으킵니다. 결국 폐암 초기 증상보다는 초기 검진 잘하는 것이 실질적인 폐암 예방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폐암 조기 검진을 해야 하는 경우
40세 이상 (특히 50대가 폐암 환자 많음)
흡연 또는 흡연 경력
흡연자를 둔 가족
가족력이 있는 경우
폐에 안 좋은 환경 또는 직업을 둔 사람
폐 암 예방을 위해 어떤 사람이 조기 검진을 하는 게 좋을까요? 가장 우선인 사람은 오랜 흡연 경력이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40세 이상(특히 50세 이상) 흡연자라면 매년 조기 검진을 하는 게 좋습니다.
폐암 조기검진 - 왜 저선량 폐CT를 받아야 할까?
보통 폐암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만 찍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 정밀한 검사를 위해선 폐 CT를 찍어 보는 게 좋은데, 많은 전문가들은 방사선이 낮은 저선량 폐 CT을 찍어 검진을 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2019년부로 54~74세 고위험 흡연자는 1만원 정도의 비용만 내면 저선량CT를 받을 수 있어 비용에도 부담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는 저선량CT 검진이 조기 페암을 발견을 높이고 폐암 생존율을 높인다는 학계의 보고에 따른 결과로서, 꼭 흡연자가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흉부 저선량 CT를 받아보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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