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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항암치료 부작용 중 식사 방법

건강사랑 0 3324



유방암은 유방에 비정상적인 조직이 계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에 퍼지는 치명적인 병입니다. 전 세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유방암이 오래 전 부터 여성 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최근엔 조기 검진으로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경우도 많고, 좋은 치료제도 많이 나와, 치료 후 생존율이 좋아진 암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유방암 환자들은 투병 중 음식 조절을 매우 어려워 한다고 합니다. 환자 이전에 여성으로서 미각이 좋고 다양한 음식으로 즐거움을 가졌는데, 치료 중엔 좋아하는 식품들을 대부분 먹지 말아야 하는 부분이 굉장히 힘들게 한다고 합니다.


그 중 유방암 환자의 식사를 가장 힘들게 하는 때가 바로 항암 치료를 받을 때 라고 합니다. 독한 항암 치료를 받아 생기는 부작용으로 입맛을 잃어 버리게 되는 것이 주된 이유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항암 치료로 먹기 힘들 때에도 꾸준히 영양 섭취를 해 야 면역력과 체력을 키울 수 있으며, 계속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렇다면 유방암 항암 치료시에 발생하는 부작용별로 어떻게 식사를 해야 좋을 까요?

메스꺼움과 구토 


먼저 메스꺼움, 구토 심할 때입니다.  메스꺼움이 지속된다면 우선 평소 자신이 좋아했던 작은 간식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기름기가 많거나 향료 등 냄새가 심한 음식들은 가급적 피하고 자극이 덜 가는 음식들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음식일수록 냄새가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따뜻한 온도보다 차갑거나 상온의 음식이 구토를 덜 유발합니다. 요거트, 죽, 곡류처럼 먹기 쉬우면서도 동시에 고열량인 음식도 도움이 됩니다. 

목 염증


항암제 치료를 받다 보면 목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구강 건조증 증상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하루에 최소 2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프, 요구르트, 퓨레 등 씹고 삼키기 부드러운 음식들 위주로 식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 변비 및 복통


 


타목시펜 종류의 항암제는 환자의 방광을 자극하고 배뇨, 소화기에 일시적 문제들을 생기게 할 수 있는데, 설사, 변비, 혈뇨, 복통이 바로 그 결과입니다. 항암제로 인해 손상된 배뇨기관을 관리하기 이해서는 맑은 국물, 차와 같이 액체 위주의 식단으로 소화기관을 최소한으로 자극해야 합니다. 소화기관에 휴식을 주면서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동시에 섬유질이 적은 음식들을 천천히 섭취 하시길 바랍니다.

부종이 심할 때



항암 치료 시 큰 단점이 간이 손상이 된다는 것이며, 특히 유방암 항암 치료 시엔 부종이 심한 편입니다. 이런 경우에 추천 할 음식은 전복이 들어간 미역국이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복과 미역에는 기본적으로 간 손상을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으며, 미역은 혈액순환에 가장 좋은 식품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항암치료 시 도움되는 식품


#항암에 좋은 해조류


미역 등의 갈조류의 미끌 미끌 한 점액질에서 추출되는 후코이단이란 성분에 대해 알 필요가 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후코이단은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며 암전이 및 재발을 억제 하는 등 항암 효능에 뛰어나다고 보고 되는 성분입니다.   



특히 블래더랙이라는 해조류에서 추출된 후쿠스 후코이단은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 등 여성암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여러 연구에서 설명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정보는 영상 마지막의 추천 영상을 통해 참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AHCC 항암치료 부작용 경감 


버섯은 예로 부터 암환자에게 버릴 것 없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버섯 속 베타글루칸은 항암 효능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표고버섯 균사체로로 추출 한 AHCC란 성분은 베타글루칸 보다 더 소화 흡수가 빨라 암환자의 간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고, 후코이단과 함께 항암 치료시 부작용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후코이단과 함께 드시면 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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