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암 초기증상,수술시 목소리는 남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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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암 초기증상,수술시 목소리는 남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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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암, 암 발견이 어려운 이유

후두는 목 앞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숨을 쉬고 말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기관입니다. 후두암은 후두에 암이 발생한 질환을 뜻하며, 대부분 성문과 성문 상부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후두, 혀와 편도 뒤쪽의 인두, 성대 아래쪽인 성문하부 쪽으로 퍼져 나가게 됩니다.  



후두암은 조기에 발견했을 때에는 생존율이 80%로 높은 편이지만 진행한 후에 발견했을 때에는 40~50%로 낮아지게 됩니다. 후두암은 전체 악성 종양의 2~5% 빈도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남성에게 발생한 악성 종양 중 아홉 번째로 높은 순위에 해당합니다. 


후두암을 진단할 때에는 후두 및 경부를 내시경을 이용해 진찰하고, CT, PET 등을 진행합니다. 또한 경부를 진찰해 경부림프절로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고 목 밑의 정맥을 따라 림프절을 자세히 진단하게 됩니다.

후두암이 발생하는 원인

후두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후두암 환자 중 대다수가 중증도 이상의 흡연과 음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잦은 흡연과 과음이 후두암의 발생 위험성을 높인다고 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대기 오염 등으로 인한 성대의 만성 염증과 자극 등도 후두암의 발생 원인이 된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위식도 역류도 후두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후두암 예방

심한 음주와 잦은 금연은 후두암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청소년기부터 흡연을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 중장년층에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가 생길 수 있으므로 후두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가 기본적으로 요구됩니다. 또한 비타민 A와 C, E 등을 적당량 섭취해서 면역을 높이는 것 역시 후두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후두암 초기증상

후두는 발성과 호흡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후두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음성의 변화가 뚜렷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중 쉰 목소리는 후두암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만일 특별한 이유 없이 쉰 목소리가 나는 증상이 수주, 혹은 수개월에 걸쳐서 나타나게 된다면 후두암의 초기증상이라고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평소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 있거나 잦은 흡연을 하는 경우 쉰 목소리가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경계심이 적어 조기 진단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호흡곤란이나 천명(쌕쌕거림)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후두암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커진 종양으로 인해 성대에 염증이나 부종이 생겼다거나 분비물이 축적된 경우 목 부위 통증과 함께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목에 혹이 생기는 경우, 이유 없는 체중감소, 각혈, 기침, 구취, 지속적인 인후통 등이 후두암 초기증상에 해당합니다. 

후두암 수술적 치료

후두암의 치료는 종양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되게 됩니다. 병기는 암의 직전 단계인 전암성 병변에서 1~4기까지로 구분되며 초기에는 방사선 치료나 수술로 치료를 하게 되지만 종양이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 뒤에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추가적으로 시행될 수 있습니다. 

내시경을 이용한 레이저 수술

내시경적 레이저 수술은 이환율과 부작용이 적은 방법으로 레이저로 절제 및 기화의 방법을 이용해 시행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수술이 간단하고 입원기간이 짧다는 특징이 있으며 반복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방적 수술

개방적 수술 방법에는 수직후두부분 절제술, 전측후두부분 절제술, 성대 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수술 방법을 선택할 때에는 후두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는 상태에서 생존율의 저하 없이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방사선 치료보다 음성 변화가 심하고, 모르고 잘못 삼키는(오연)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방사적 치료

조기 후두암의 경우 수술과 함께 일차적인 치료 방법으로 방사선 치료가 선호됩니다. 그러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군에서는 치료 기간이 너무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종양 1,2단계에서는 방사선 치료 단독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며 3,4단계가 되면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모두 필요합니다. 대개는 수술 이후에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진행된 후두암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법입니다. 특히 방사선 치료와 수술적 치료와 함께 진행할 때 생존율의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주로 다른 치료와 함께 병행하는 방법으로 시행됩니다.

수술 후 목소리

보통 후두암 수술을 하게되면 성대도 함께 제거하기에 목소리를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그리고 악성 종양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성대를 안 건드리고 치료를 하는 방법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후두암 식사관리

후두암 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어떤 특정 식품이나 영양소가 도움이 된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양 관리를 위해 미네랄과 비타민, 단백질 등이 풍부한 여러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식사 관리는 하루에 세 끼를 잘 챙겨먹되 매 끼마다 단백질을 꼭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나 생선이 부담스럽다면 달걀이나 콩, 두부 등의 건강한 단백질을 섭취하면 됩니다. 채소 역시 매끼 충분히 먹어야 하는데 씹거나 삼키기 어렵다면 잘게 다지거나 갈아서 먹습니다. 체중감소가 계속되는 경우 열량 보충을 위해 들기름이나 올리브유 등 건강한 식물성 기름으로 조리하고, 견과류를 섭취해줍니다.


유제품도 하루 1컵을 섭취하며 과일도 하루에 1~2가지씩 챙겨먹습니다. 후두암 환자에게는 단호박이나 케일, 가지, 방울토마토 등의 다양한 색의 채소, 과일류가 추천되며 보리, 현미, 서리태와 같은 잡곡 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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