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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진행하는 유방암 진단 과정(엑스레이,CT,CT-PET,MRI)

건강사랑 0 10518


병원에서 진행하는 유방암 진단 과정 

(엑스레이,CT,CT-PET,MRI) 





- 30대는 매월 자가검진, 40대 이후는 매년 병원 검진 필요


유방 내에 생기는 비정상적인 조직이 자라고 다른 장기에까지 전이되어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유방에 생기는 종양이 모두 유방암인 것은 아닙니다. 나이대가 30대라면 자가검진을 매월 하시고, 40대 이후부터는 병원에서 1년에 한번씩 추가 검진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 양성 종양의 종류


양성종양은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는 종양을 말하며 대체로 생명에 큰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유방에도 다양한 양성종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낭종과 섬유 선종이 있습니다. 먼저 낭종이란 유방 조직 내에 액체가 고이는 것으로 물혹이라고도 불립니다. 



낭종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생리 전에 유방이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크다면 낭종이 부풀어 오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부푼 낭종은 통증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낭종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없어지곤 합니다. 특히 유방암 검사 과정에서 시행하는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 이후에 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섬유선종은 통증은 없으나 선종의 존재가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유선 말단이 커지고 이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직 발생 원인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이 외에도 과오종, 관내 유종, 과형성과 같은 양성 종양이 있으며 이들은 암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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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의 증상


환자 본인이 느끼는 유방암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두가 점차 안으로 함몰되어 간다는 느낌, 유방의 전반적인 모양이 유방 종괴의 영향을 받아 변형되는 것, 피부 함몰이 나타나는 것, 피부가 두꺼워지며 궤양이 생기는 것이 있습니다. 


림프샘에 전이된 경우에는 겨드랑이에서 종괴가 직접 만져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종양은 양성일 수도 있습니다. 지나치게 겁을 먹거나 긴장하기보다는 내원하시어 의료진과 상담을 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의 다양한 검진 방법



0,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혈액검사를 통해 유방암의 유무를 확인합니다.전이성 유방암에서는 CEA가 40%에서 50%가량 증가하므로 이를 중심으로 확인합니다. 100mg/ml 이상의 경우에 암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 CA 15-3 의 수치를 이용하여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 그러나 오차가 있어 정확한 판정은 어렵고 정확한 검진을 위해 아래의 검사들를 진행합니다. 



1. 유방 촬영술 (엑스레이)


방사선 촬영을 통하여 유방의 이상을 살펴보는 방법입니다. 조기 유방암을 알아내는 데 도움을 주는 미세 석회화를 잘 볼 수 있습니다. 상의를 탈의한 뒤 엑스레이 판에 유방을 눌러 촬영을 진행하게 됩니다. 


압박감으로 인해 약간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사하는 방사선량이 많지 않으며 쉽게 조기진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양인의 경우 유방에 지방이 많지 않고 유선이 많이 지나가 혹을 선명

하게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추가적인 진단 방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유방 초음파 촬영술


유방 초음파 촬영술은 엑스선촬영으로 제대로 확인할 수 없는 종괴를 평가하는데 유용한 방법입니다. 종괴의 성분이 낭종인지 악성 종양인지 구별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아 임산부나 수유부에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3. 전산화 단층 촬영술 (CT)


인체 내부를 일종의 단면으로 잘라내 영상화하는 촬영 방법입니다. 뇌, 폐, 복부, 골반 등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방암의 폐와 간 전이 확인에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혈관에 조영제를 투여하기 때문에 6시간 전 금식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검사 시간은 약 15분 내외로 매우 간단한 검사입니다.



4.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술 (PET)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술은 신기술을 적용하여 시행되는 진단 방법입니다. 양전자를 방출하는 동위연소를 결합한 의약품을 직접 정맥에 주사해 몸에 퍼지는 양상을 살펴보는 방법입니다. 


생리 화학적 변화를 통해 진단을 판단하게 되며 전신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검사 시간은 4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나 정맥주사 후 약이 퍼지는 데까지 30분 정도의 시간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1시간 반 정도로 여유롭게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5. PET/CT를 이용한 암의 진단 


PET/CT는 양전자방출 촬영기(Positron emission tomography;PET)와 X-선을 이용하는 컴퓨터 전산화 단층 촬영기(computed tomography;CT)를 융합한 영상장비입니다.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에 특정기능을 갖는 화합물을 붙여서 방사화합물을 만들고,이것을 인체 내에 주사한 후 PET로 촬영하면 알고자 하는 신체의 기능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CT를 함께 촬영하면 종양의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6. 유방 자기공명 영상 -MRI



유방암의 진단과 더불어 진행 정도나 전이 여부까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강한 자기장을 이용하므로 금속 물질을 제거하고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조영제를 맞은 뒤 검사대 위에 엎드린 자세로 촬영을 하며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조영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알레르기, 두드러기 등이 생길 수 있으며 드물게 쇼크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약

먼저 엑스레이와 초음파 촬영술로 유방의 암의 위치와 유무를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전이 여부까지의 파악을 위해 전신 MRI와 CT/PET를 촬영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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