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가족력 확률과 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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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가족력 확률과 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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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가족력을 물어 봅니다.

아버지가 대장암이었는데, 상관이 있을까요?"





- 가족력이 있으면 무조건 암?


유전적 소인이 암의 발병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암의 발생에 유전적 소인이 영향을 미치는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암을 발생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요인은 흡연입니다. 암으로 인한 사망 역시 약 30%는 흡연과 관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암종의 경우 유전적 소인이 크게 작용하기도 하여 이러한 종류의 암에 가족력이 있다면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 는 것이 좋습니다.



- 가족력이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암종


가족력이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암종으로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전립선암이 있습니다. 이들 암의 경우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확률이 훨씬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직계 가족 중 이러한 암종으로 투병한 환자가 있다면 본인은 더 신경을 써서 세심하게 건강을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국제 암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암을 앓았을 경우, 자녀가 암에 걸릴 확률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2~5배로 높았습니다. 형제자매가 암을 앓았을 경우엔 암에 걸릴 확률이 2배에서 9배까지 증가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암종별로 보면, 직계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으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2~3배로 높았습니다. 특히 직계가족 중 폐경기 이전 유방암에 걸린 사람이 한 명 이상 있으면 암 발생 위험이 최고 9배까지 높아 진다고 합니다. 대장암 환자의 10~30%는 가족성 대장암 환자이며, 부모나 형제 중 대장암 환자가 한 명 있으면 발병 위험은 2~3배나 증가한다고 보고 하였습니다. 추가로 대장암 환자가 두 명이면 4~6배로 크게 증가한다고 합니다.



- 가족력으로 인한 암 발병을 피하는 방법 


1. 유방암


만약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2명 이상 있다면 유방암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BRCA라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경우 유방암 발생확률은 매우 커집니다. 선제적으로 해당 돌연변이를 가졌는지 검사를 한 뒤 꾸준히 추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위험성이 높다면 유방절제술을 하여 암의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유방절제술까지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검사하고 식습관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 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위암


위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약 3배가량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위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주기적으로 위내시경 등 위암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은 초기 증상이 속 쓰림, 소화불량과 같이 매우 비 특징적이므로 꾸준히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다면 금연을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확립하는 등 다른 요인들을 억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대장암


대장암 역시 가족력이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약 1/4의 대장암 환자가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규칙적으로 대장 내시경 등의 조기 진단을 위한 검사를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검사 과정에서 환자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을 꺼릴 수 있습니다. 불편하더라도 꾸준히 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장암의 발병을 막기 위하여 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폐암


폐암 역시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확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암과 달리 폐암의 경우 흡연과 같은 기타 요인이 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폐암 가족력이 있다면 금연을 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전립선암


직계 가족 중 전립선암을 겪은 가족이 있다면, 남성의 전립선암 위험은 4.5배에서 최대 8배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전립선 특이항원을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암의 발생 가능성을 면밀하게 살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필수적인 건강검진의 대상이 아닙니다. 쉬이 지나칠 수 있으나 가족력이 있다면 특이 항원 검사를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 가족력 있을수록 조기검사의 중요하다 


보통의 암 발생 연령은 40대 이후 높아집니다. 단, 가족력이 있을 경우 20대 중반 30대 초반부터 조기검사와 정기 검진을 하는게 좋습니다. 



- 생활습관 개선과 금주, 금연


위의 암종들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발병 위험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고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암조차도 가족력만큼이나 다른 요인들이 더 중요합니다. 즉 유전적 소인이 영향을 미치는 암조차도 생활 습관과 같은 기타 요인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통하여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잦은 음주와 흡연은 암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금주와 금연을 통하여 암의 발생 확률을 더욱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금주, 금연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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