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생존율과 수술, 항문 보존은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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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생존율과 수술, 항문 보존은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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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생존율과 수술, 항문 보존은 어디까지? 



- 대한민국의 직장암 5년 생존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서 발표한 `2019 한눈에 보는 보건`을 토대로 보건복지부가 한국의 보건 의료 실태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입니다. 암 5년 생존율로 본 대한민국의 암 진료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2017년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된 자료에 따르면 직장암 5년 생존율의 경우 OECD 32개국 중 1위라고 합니다.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입원한 45세 이상 환자의 30일 치명률(입원 시점 기준으로 급성기 환자 중 30일 이내 사망한 입원 건수의 비율)은 3.2퍼센트로 회원국 중에서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허혈성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증과 관련된 지표의 경우 단시간에 병이 진행되는 급성기에 대응하는 진료에 대해서 얼마나 잘 대처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인 암 생존율뿐만 아니라 급성기 대응 역시 잘 된다는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직장암과 수술


국내 암 통계에서 대장암은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대장은 크고 다양한 구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발생한 부위에 따라서 항문 근처의 직장이라는 곳에서 발생하는 직장암과 나머지 부위인 결장암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결장암과 달리 직장암의 경우 항문과 가까운 부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종양을 제거하는 암 수술 시에 항문을 보존하기가 쉽지 않은 사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인공항문을 달아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직장 하부에 암이 발생하는 경우 예전에는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 복부와 회음부를 절개하고, 항문을 포함한 직장 일부 및 주변 림프샘까지 절제하는 `복회음절제술`을 거의 무조건적으로 실행했다고 합니다. 복회음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영구적으로 인공항문을 가지고 살아야만 합니다. 최근의 경우는 방사선치료, 항암치료를 통해 종양의 크기를 줄인 뒤에 수술을 진행하여 항문을 남겨둘 수 있도록 하는 `괄약근 보존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술 방법의 경우도 복강경 수술이나 로봇 수술을 선택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의 경우에는 절개 부위가 수술 흉터가 최소화되고, 수술 후의 통증도 적으며 그로 인해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로봇 수술의 경우 골반 깊숙이 위치해 있어 집도의가 직접 수술하는 경우 시야 확보가 쉽지 않은 직장을 3D 화면을 통해 관찰하며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복강 내 조직을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으므로 하부 직장암 환자의 경우 신경 손상이나 혈관 손상 등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탁월합니다. 


- 항문을 보존하는 수술 방법


항문을 보존하면서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은 더 있습니다. 초기 직장암의 경우 개복하지 않고 항문으로 복강경 기구를 투입하여 직장암이 생긴 부위 및 림프절을 절제하고 봉합하는 식의 `항문 경유 내시경 미세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항문을 보존하는 것은 물론 피부에 흉터를 하나도 남기지 않는 수술도 있습니다. 


하부 직장암의 경우라도 안전 경계를 1센티미터만 확보할 수 있다고 해도 항문 보존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괄약근을 일부 침범했다고 하여도 방법은 있습니다. 내측 괄약근만 도려내고 외측 괄약근을 살리는 괄약근간 절제술, 직장을 절제하고 결장과 항문을 잇는 수술인 대장-항문 문합술을 통해서 항문을 보존하는 수술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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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루와 관리법


여러 방법이 제시되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항문을 절제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문의 보존보다 생명의 보전이 우선시되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항문을 제거하고 장루를 만듭니다. 장루는 `인공 항문`이라고 불리는데 장의 일부를 복부 바깥으로 고정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장루를 위한 보조기구가 많이 개발되어 장루 조성 후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장루는 일시적 장루와 영구 장루가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고 섬유소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설사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술 후 6주간은 고 섬유소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음식의 종류보다는 음식을 잘 씹어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짧아져 잘 씹지 않으면 영양소가 소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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