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의 다양한 진단과 대응법
폐암의 다양한 진단과 대응법
폐암은 폐에 생겨난 악성 종양을 이야기 하며 원발성 폐암인 폐 자체에서 발생한 암과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폐로 전이된 두 가지의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폐암을 진단하는 방법은 다양하며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진단을 위한 검사와 병기 판정을 위한 검사로 나뉘어 집니다.
진단을 위한 검사는 흉부 단순 방사선 촬영(X-Ray), CT촬영, 기관지 내시경 검사로 폐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가장 간단하게 평가할 수 있는 검사 입니다. 대부분 X-Ray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더욱 자세히 종양의 크기와 형태, 위치까지 알기 위해 CT촬영을 하고 종양의 위치와 수술 계획을 세우고 다른 부위에 종양이 더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기관지 내시경 검사 등의 정밀검사가 시행 됩니다.
병기 판정을 위한 검사로는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뼈 스캔, 양전자 단층 촬영(PET)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MRI는 폐암의 진단에 있어 뇌 전이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 입니다. 이는 경련, 갑작스런 성격변화, 의식혼란, 언어장애, 극심한 두통과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시행되며 위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을 경우에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뼈 스캔은 환자가 뼈나 관절에 통증을 호소하고 붓는 경우 암이 뼈에 전이가 되었는지 의심 혹은 증상이 없더라고 숨어있는 뼈 전이를 찾아내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법 입니다.
양전자 단층 촬영(PET)는 진단과 치료 후 추적 관찰 시 필요한 검사로 비침습적 이면서 신체의 전반적인 전이 유무를 확인 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향후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유용한 검사 입니다. 이 검사는 암세포의 포도당 대사가 정상세포보다 증가하여 그 정도를 측정하여 종양을 발견하는 방법으로 종격동 림프절의 전이판정, 전이 병소의 발견, 치료 후 추적 관촬을 위해 이용됩니다.
이 밖에도 수술이 결정 된 경우에 시행되는 폐 기능 검사는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며 기계와 연결된 마우스 피스를 물고 최대한 숨을 들이마시고 내 뱉는 과정을 통해 폐활량을 측정하는 방식이며 폐 기능이 좋지 않아 수술을 못하게 되고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 등으로 치료법이 바뀔 수 있습니다.
또한 폐조직 검사는 흉부 CT나 다른 영상 검사에서 폐암이 의심되는 경우 확진을 위해 일부 조직을 채취하여 병리 전문의가 판독하여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다양한 검사를 통해 병기가 정해지면 병기에 따라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치료, 표적치료 등으로 나눠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하며 회복기를 가지며 규칙적으로 짧고 가벼운 운동이나 활동을 해주고 수술 부위나 방사선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경미한 통증은 진통제나 국소 찜질로 완화시켜 주며 관리를 해주시면 통증이 가라앉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폐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심호흡 운동을 해주시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이나 운동을 삼가 하고 그 밖에 헤어스프레이나 자극성이 있는 향기 또한 피해주시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영양 공급과 치료로 삶의 활력을 되찾고 고된 치료 과정과 각종 부작용을 이겨내셔서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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