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부암 (구강암,편도암,후두암) 증상과 원인

머리에서 쇄골 중 뇌와 눈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두경부암의 종류는 성대에 생기는 후두암, 입에 생기는 구강암 그리고 음식을 입에서 식도로 이동하는 위치의 비인두암, 구인두암, 하인두암이 있습니다.  

두경부암은 다음 암보다 늦게 발견되는 단점이 있고, 치료 후에도 후유증으로 인해 숨쉬고 말하는 부근에 장애가 있고, 외관상(얼굴)에도 변화가 생겨 미용 부분에서도 치명적인 후유증을 낳는 부분도 있습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두경부암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연령대로는 50대 이상이 80퍼센트 이상으로 많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4배 가까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이유는 흡연과 음주가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먹고 말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입. 입속에 생기는 부분을 구강암이라고 부릅니다. 구강암은 대표적으로 혀에 생기는 설암이 많은 편입니다.  구강암은 전이와 재발이 잘되고 치료가 늦어지면 먹고 말하는 기능이 떨어지고 외모가 변화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강암 증상 대부분은, 구내염이나 입안 궤양이 비슷해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단, 출현과 심한 통증 그리고 악취가 심하면 병원에서 진단을 빨리 하는게 좋습니다. 만일 혹이 생긴다면 구강암이 림프절 전이가 되는 상황이므로 서둘러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목에 혹은 구강암 말고도 다른 두경부암, 갑상선암의 전이 조짐(림프절 전이)의 하나로서 흔한 현상으로서 서둘러 조기 검진을 받는게 좋습니다.

편도암은 인두에 생기는 암으로서, 음식을 구강에서 식도로 이동시키는 통로입니다. 편도는 구인두에 속하는 암을 말합니다.

증상은 음식을 삼키기 힘들고, 귀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목에 무통성 혹이 생긴다면 꼭 검사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최근 보고에 의하면,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편도암(60~70퍼센트)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참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후두는 말과 숨을 쉬는 기관으로서, 후두에 생기는 암을 후두암이라 합니다.   

성대에 종양이 생기므로, 목소리가 바뀌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만일 종양이 크다면, 성대를 제거해야 하기에 목소리를 잃을 수도 있어 조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다른 두경부암도 그렇지만, 후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 또는 음주입니다. 따라서 40대이상 흡연자는 매번 성대에 대한 자가 검진이 중요합니다.

이상, 두경부암의 종류와 원인에 대해 설명을 하였습니다. 40대 이상, 특히 흡연과 음주를 주로하는 남성이라면, 목에 혹이나 염증 기타 이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 보는게 좋습니다. 또한 기초 검진을 받아 이상이 없더라도 증상이 오래가면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미지 및 내용은 EBS 명의편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