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4기 뼈전이 예방과 치료 음식관리는?

매회 2만명씩 유방암이 발생되는 요즘. 장기 까지 전이가 된 4기 유방암 환자(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10명 중 7명이 뼈전이 유방암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방암은 대부분의 뼈전이는 골반,척추,대퇴등에 뼈전이가 발생이 되며, 뻐전이가 되면 뼈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극심한 통증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전이성 유방암 환자는 3개월, 6개월마다 뼈전이 여부 검진을 하는게 좋습니다. 골스캔, CT 또는 MRI를 통해 골 파괴 정도 및 진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조기 검진을 통해 뼈전이가 확인 됐다면 뼈전이 합병증 치료제로 적극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뼈전이 합병증 치료제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치료제와 RANKL 표적치료제인 데노수맙이 있습니다. 두 치료 모두 뼈전이로 이한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종양의 크기를 지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암세포가 뼈에 전이를 하면 뼈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골다공증 합병증으로 고생 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이 안 생기도록 뼈에 좋은 칼슘과 비타민D 그리고 골다공약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유방암 환자는 칼슘 섭취를 일일 1.200mg 이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칼슙의 풍부한 식품으로는 멸치,정어리와 같은 뼈채로 먹을 수 있는 생선, 아몬드등의 견과류, 시금치 브로콜리등의 녹색채소가 좋습니다. 

특히 식이섬유와 칼슘 및 후코이단등이 풍부한 미역을 추천하며, 소화가 잘되기에 전복이나 들깨가 들어간 미역국을 자주 드시길 추천합니다.

뼈전이도 위치에 따라 통증 강도가 다른데 허리쪽 신경쪽에 암세포가 전이되면 극심한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통증은 진통제를 맞게 되는데, 강도에 따라 비마약성,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합니다.

만일 통증 강도가 약하다면 틈틈히 걷기나 반식욕, 스트레칭 또는 밴드를 통한 가벼운 근육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시켜 통증 완화에 노력을 해야 합니다.

유방암은 4기여도 다른암에 비해 생존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뼈전이는 통증이나 관리가 힘들어 생존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세심한 예방과 체력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