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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초기증상 가슴통증과 멍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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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초기증상 가슴통증과 멍울등 

 

 

정부에서는 발병률이 높은 5대 암을 선정하여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자궁경부암, 위암, 간암, 대장암 이렇게 5가지 인데, 이 중에서 유방암은 조기검진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방암은 대표적인 여성 암 중에 하나로써 폐경기에 이른 40대에서 발생 비율이 높다는 것이 전통적인 견해이며, 이후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더욱 증가합니다. 폐경기 이후의 여성이 전체 유방암 환자의 50%를 넘어섰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입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선천적, 후천적인 원인이 모두 작용을 하는데,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정 유전자의 이상현상이 영향을 크게 미칩니다. 혹은 불균형한 영양섭취, 비만, 스트레스 등도 간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그렇기에 유방암을 예방하고 싶으시다면 평소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시는 게 좋고, 예방검진을 받으시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혹은 가족력으로 유전이 의심되신다면, 또는 본인이 폐경기 전후 시기에 해당되신다면 유방암 증상을 몇 가지 알아두셨다가 몸이 보내는 적신호에 신속히 반응하여 적절한 초기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참고로 유전성 유방암은 약 5-10%정도 비율로써 높지 않기 때문에 유전성 유방암 고위험군에 분류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유전자 검사를 따로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편 유방암의 대표적 증상으로 알려진 것이 통증이 없이 만져지는 멍울입니다. 초기에는 멍울이 매우 작고 아프지 않아서 소홀하게 생각하기 쉬운데 점차 진행될수록 멍울이 커지며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유방멍울의 90%정도는 암 조직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판단할 순 없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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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인지 양성종양인지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양상종양은 다양한 종류로 나뉘는데 섬유낭종성 질환을 제외한 섬유선종, 관내 유두종, 엽상종, 유선 선종 등은 아주 조금이라도 유방암으로 번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의 또 다른 초기증상으로써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함몰, 습진, 좌우비대칭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방에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묵직한 통증도 느껴질 수 있는데, 유방 통증은 주기적 통증과 비주기적 통증이 있습니다


주기적 통증은 생리 주기 등에 의한 호르몬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생리 직전에 심해졌다가 이후 점차 줄어듭니다. 일시적이라서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비주기적인 통증은 유방 자체적인 문제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선염, 유방 섬유화, 대상포진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유방에 생긴 악성종양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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