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암 종류와 치료 그리고 좋은 음식, 나쁜음식들

고환암 종류와 치료 그리고 좋은 음식, 나쁜음식들

남성의 신체부위 중 고환은 증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환은 정자를 만드는 생식세포를 비롯하여 이들을 지지하는 비생식세포인 Leydig 세포, Sertoli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환 종양은 그 기원 세포에 따라서 생식세포종양, 비생식세포종양, 생식모세포종으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고환암의 경우 우리나라 발생빈도를 살펴봤을 때 10만명당 0.45명 정도로 남성에게 드물게 발생하는 질환이며, 약 90% 이상이 생식세포종양입니다. 10세 이하의 소아부터 20~40세의 청장년층에서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밝혀진 바 없으나,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종양 발생이 관련되어 있다고 보며, 정류고환이 가장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환암의 경우 정상피종, 태생암, 기형종, 융모암, 혼합세포형종양으로 그 종류를 고분할 수 있습니다. 정상피종은 또 다시 병리조직학적으로 원형, 퇴행성, 정모세포성 정상피종으로 구분됩니다. 원형은 30대에서 흔하게 발견되며, 85%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태생암은 성인형, 유아형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으며, 기형종은 소아, 성인을 아울러 발견되며, 3배엽성의 부분을 모두 가지고 성숙형, 미성숙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융모암은 임상적으로 악성도가 상당히 높은 종양에 속합니다. 또한 조기에 혈행성 전이가 쉽게 나타나며 작은 병변임에도 우리 신체기관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전이를 유발할 수 있어 예후가 나쁩니다. 다만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고환암이라고 합니다. 혼합세포형종양은 기형종, 태생암의 혼합으로 나눠볼 수 있으며, 대부분이 기형암에 속합니다. 

고환암의 경우 조기에 혈행선 전이가 되는 융모암을 제외하고는 주로 림프절을 통해 전이가 됩니다. 원격전이의 경우 후복막에 많이 나타나며, 폐와 간, 뇌, 뼈 등의 순서로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을 살펴보면 환자가 느끼는 고환 통증은 없으나, 단단한 결절이 지속적으로 커지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문제가 디는 점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는 대수로이 여기지 않거나 부적절한 치료를 통해 질환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환암 치료는 특징적인 종양표지자인 aFP, hCG, 혈청 LDG 등 피검사 및 음낭 초음파검사, 병기를 결정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CT 등을 통해 고환암을 진단하고, 원발병소 적출 및 병리조직소견 확인을 통해 병기에 맞춰 후속 치료를 결정해야 하는 데 도움되는 후복막강의 임파선 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치료를 위한 수술의 경우 서혜부 절개를 통한 근치적 고환적출술을 시행, 각 종류에 따라 치료방법이 상이하긴 하나, 방사선 치료 및 항암화학요법의 발전으로 인해 고환암의 생식선세포종양 환자의 생존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환암의 좋은 음식은 유산균, 익힌 음식, 현미와 잡곡 등이 있습니다. 유산균은 고한암 예방에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시판되고 있는 제품 또한 그 정류가 다양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음식의 경우 조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음식일 경우 예방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모든 음식을 익혀먹을 것은 권하고 있습니다. 

반면, 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동물성지방의 경우 될 수 있으면 소량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살코기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붉은 살코기는 고환의 건강에 좋지 못한 작용을 하며, 이와 함께 햄 또는 소시지 등도 고환암에 나쁜 음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 가공된 식품류 등은 고환 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진대사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칩니다.

고환암은 그 종류에 따라, 또 전이된 신체기관에 따라 요통, 호흡곤란, 식욕부진, 오심 및 구토, 골통증, 하지부종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환암 치료를 위해서는 평소 고치기 힘든 나쁜 음식은 섭취를 갈수록 줄이는 것이 좋으며, 이와 반대로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으로 고환암이 발생하기 전 예방에 힘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