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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한약재 효능과 부작용

건강사랑 0 5296

 

암환자 떨어진 면역력

면역기능 되살리는 한약재들

부작용에 주의해야

 

 

 

항암치료는 암을 이겨내기 위해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는 치료법이지만, 다양한 부작용을 낳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가 바로 신체 내 면역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다른 질환 치료제에 비해서 항암 치료제는 독성이 상당히 강하고, 약물의 내성이 생기기도 쉬우며, 그에 따른 부작용이 쉽고 오래 발생하고 있습니다.

 

암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나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항암 치료 시 건강 관리는 기본적으로 권해지고 있는데, 이런 면역력 강화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이 바로 건강하고 다채로운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면역 기능에 좋은 한약재

 

몸에 좋은 한약재는 암세포와 지속적인 항암제로 인해 저하된 면역력을 정상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는 인삼, 현초, 건칠 등의 한약재가 면역관문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고, 면역 기능 관련 유효성분을 지니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면역관문이란 신체 내 면역 반응이 과도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면역 세포의 활성을 저해시키려는 기전을 뜻하게 됩니다. 이 기전을 역 활용하여 면역 세포의 공격을 피하고 성장하는 것이 바로 암세포입니다. 이러한 암세포의 '회피성'을 차단하는 데 인삼, 현초, 건칠 등이 면역관문의 자극 분자결합을 억제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인삼, 건칠, 현초의 효능과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삼 효능 및 부작용

 

인삼은 보통 보양식으로 많이 알려진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기능이 있어서 암이 전이 되거나 증식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간 기능 개선에도 상당히 좋은데, 삼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 속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켜줌으로써 간세포의 회복을 돕기도 합니다.  암환자에게는 이에 따라 간 기능이 향상되는데, 평소 스트레스가 있거나 과음이 잦은 분에게 인삼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은 소화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배탈이 나 설사가 멈추지 않을 때도 인삼을 섭취하면 설사가 멈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인삼은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소화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허한 기를 보충해주어 자양 강장의 효과도 있는 인삼은, 잘 섭취하면 보양식으로 아주 좋지만 역시나 부작용이 있어 섭취 시 주의를 요합니다.

 

인삼은 성질이 따뜻하기에, 기본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또 혈압이 상승될 수도 있어 고혈압 환자는 인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삼을 장복할 시에는 드물지만, 불면증이나 두통, 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암환자의 경우 간수치가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건칠() 효능 및 부작용


 

이어 건칠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칠은 체내에 쌓인 염증을 제거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나타나는 증상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유해 균 등을 막는 살균 작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칠 역시 따뜻한 성분을 갖고 있어서 몸의 혈액 순환을 돕고 어혈을 풀어 줍니다. 특히, 여성이라면 생리통과 생리 불순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건칠에도 부작용은 존재합니다. 옻 성분에는 알레르기성 물질인 '우루시올'이 포함되어 있어 발진과 가려움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 다르므로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현초(이질 풀) 효능 및 부작용


  

마지막으로 현초의 효능 및 부작용입니다. 이질풀이라고도 불리는 현초는, 지혈, 소염, 살균 등의 작용을 합니다. 특히 수렴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풍을 없애고 혈액순환과 해독작용을 원활하게 돕습니다. 이런 효능 덕에 설사, 장염 등의 치료약으로도 널리 쓰이고 뼈의 통증을 다스리는 약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지 마비, 타박상, 피부 가려움증 등 다양한 질병 및 증상에 사용이 가능한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현초는 독성을 지니고 있어 처방 없이 임의로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부작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적합한 기관에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암환자, 주치의와 상담해야


한약재는 강한 효능 만큼 부작용도 큰 성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복용 선택전 주치의와 상담을 하고 하시길 바라며,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를 마치고 복용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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