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간이 망가질 수 있는 영양제들 (비타민A,비타민B3,녹차, 노니등)

먹자마자 간이 손상되는 케이스가 있을 정도로 영양제나 보충제, 먹는 식품들 그런 것들이 간을 쉽게 손상 시킵니다. 간을 손상 시킨다는 건 경미하게는 간 수치만 조금 올리는 정도, 예후가 되게 안 좋은 건 급성 간부전을 유발하는 케이스까지 다양하게 있고요. 영양제를 딱 먹었을 때 어떤 증상들이 간이 문제가 되고 있구나, 신호구나 이런 걸 아셔야 대처를 할 수 있는 게 기본이거든요.

영양제로 인한 간손상 예방

간손상 관련된 것들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황달, 구역구토, 위,장,간 트러블 많이 피로한 거, 소변 색깔이 콜라 색깔이 나오거나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증상들을 알고 계시고 어떤 영양제가 내 간을 손상 시킬 수 있나 이걸 집중하시면 되고요.

간이 손상을 유발하는 영양제

이 간손상 관련된 것은 제가 작년에 한 번 다뤄본 적이 있는데, 이 중에서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을 골라냈습니다. 영양제를 딱 먹었을 때 간을 망가뜨리는 케이스도 있었기 때문에 잘 알고 계셔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첫 번째로는 비타민A인데, 보통 간손상을 유발하는 용량은 4만 단위 이상에서 간손상을 유발했다는 데이터가 있었습니다. 주로 이걸 드시는 분들은 여드름 케어 목적, 피부의 보습과 피부의 윤기를 위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이 여드름 케어하는 목적으로는 몇 만 단위 짜리도 먹죠?
 

두 번째로는 비타민B3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니아신 기준으로 하루에 1000ml이상 드시는 분들에게 간손상의 증상이 나타났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녹차 추출물에 대해 알아봅시다. 녹차 추출물을 잘못 먹고 간 이식 받은 케이스가 꽤 있었죠? 보통은 큰 문제가 안 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간이 안 좋으신 분들이나 간손상 증상이 나타나시는 분들은 꼭 주의를 하셔야 된다.

네 번째로는 노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노니는 간손상을 유발하는 식품이므로 먹자마자 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가르시니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보충제를 보면 한 알에 한 500ml가 들어있기 때문에 하루에 2알 이상 드시면 간에 부담이 되고 간수치를 높일 수 있는 이슈가 있습니다.

추가 주의사항

추가로 MSM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이유황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해가 거의 없는데, 안 맞는 분들은 일시적으로 간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종합 비타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종합 비타민을 드시는 분들은 항상 간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되고요. 간이 안 좋으신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무리

오늘 영상은 간을 망가뜨릴 수 있는, 간수치를 높이는 영양제들을 알아봤습니다. 리스트를 보면 아시겠지만 사실 고용량 요법을 하시거나 특정 영양소나 보충제를 먹지 않는 이상은 간에 크게 부담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공포감을 갖지 마시고 이런 게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고 혹시라도 간에 부담되는 어떤 신호들이 나타나면 바로 캐치를 하셔서 병원에 가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