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몸 속 흔적 기관, 사랑니부터 귀 움직임 근육까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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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인간의 몸 속 흔적 기관에 대한 이해
  • •1. 사랑니: 제3 대구치의 존재 이유
  • •2. 편도선: 면역 시스템의 일환
  • •3. 충수: 맹장과의 차이점
  • •4. 꼬리뼈: 진화적 흔적
  • •5. 귀 움직임 근육: 기능의 퇴화
  • •6. 페로몬: 인간의 본능적 유혹
  • •마치며
출처 : 닥터딩요

인간의 몸 속 흔적 기관에 대한 이해

인간의 몸은 진화의 결과로 남아 있는 여러 가지 흔적 기관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기관은 과거의 생존 방식에 따라 발달하였지만 현재는 기능이 퇴화되어 남아 있는 것들입니다. 이 글에서는 13가지 흔적 기관을 살펴보며 그들의 존재 이유와 현대인에게 주는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1. 사랑니: 제3 대구치의 존재 이유

사람의 입에는 보통 32개의 치아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제3 대구치, 즉 사랑니는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치아는 아닙니다. 약 2.5개의 사랑니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진화적으로 사랑니는 음식물 섭취와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대의 식습관 변화로 인해 사랑니가 삐뚤게 나거나 아예 생기지 않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약 200만 년 전, 인류는 불을 발견하고 음식 조리 방식이 변화하면서 사랑니의 필요성이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계 미국인 중 사랑니가 없는 비율이 11%, 한국인은 38%로, 이는 진화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사랑니 때문에 문제를 겪는 이들이 많고, 많은 경우가 수술로 제거됩니다.

2. 편도선: 면역 시스템의 일환

편도선은 3억 8천 년 전부터 존재해 온 림프 조직입니다. 편도선은 비강과 입으로 들어오는 병원균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편도선의 필요성이 줄어든 경우가 많습니다. 편도선이 제거된 경우, 감기나 알레르기 질환에 더 쉽게 걸리게 됩니다.

재발성 편도염과 같은 문제는 개인의 면역 체계와 환경 변화의 불일치로 볼 수 있습니다. 편도선이 진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시기가 있었지만, 현대의 생활 환경에서는 그 기능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편도선의 존재가 무의미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3. 충수: 맹장과의 차이점

충수는 맹장과는 다른 기관으로, 유익균의 저장 창고 역할을 합니다. 충수염은 병원균의 침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사람만이 유독 자주 걸립니다. 반면에 다른 동물들은 충수염에 걸리는 경우가 드뭅니다. 사람의 장내 세균 생태계가 복원되는 데 있어서 충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충수의 좁은 입구는 변비로 인해 막힐 수 있으며, 이는 식이섬유 섭취 부족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현대인들은 섬유질이 부족한 식사를 하여 충수염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충수의 유익균 저장 기능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합니다.

4. 꼬리뼈: 진화적 흔적

꼬리뼈는 우리의 선조가 꼬리를 가지고 있었던 시절의 흔적입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유인원들도 꼬리가 퇴화했습니다. 꼬리의 퇴화는 세 가지 주요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첫째, 수직으로 매달려 생활하는 방식이 증가함에 따라 꼬리의 균형 유지 기능이 필요 없어졌습니다. 둘째, 이족 보행이 발달하면서 꼬리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몸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큰 꼬리를 유지하는 것이 생존에 불리하다는 사실도 큰 요소입니다.

현재의 꼬리뼈는 장기를 받쳐주는 역할을 하며, 더 이상 퇴화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는 인체 구조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5. 귀 움직임 근육: 기능의 퇴화

인간은 동물과 달리 귀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퇴화되었습니다. 동물들은 귀를 돌려 소리의 방향을 쉽게 파악하지만, 인간의 경우에는 시각적 요소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이는 진화 과정에서 시각적 감각이 발전함에 따라 귀의 운동 기능이 필요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귀 움직임 근육의 존재는 과거의 생존 방식과 연관되어 있지만, 현재는 기능이 제한적입니다. 현대 사회에서의 언어 소통의 발전 또한 귀의 필요성을 줄였습니다.

6. 페로몬: 인간의 본능적 유혹

사람은 땀을 통해 페로몬을 방출합니다. 페로몬은 이성을 유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과거에는 이를 통해 짝을 찾는 본능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 과학은 페로몬의 존재와 그것의 사회적, 생물학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페로몬은 본능적인 생리적 반응을 유도할 수 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그것의 역할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마치며

인체의 흔적 기관들은 우리의 진화 과정을 통해 남아 있는 중요한 증거들입니다. 이들은 환경 변화와 식습관의 변화에 따라 점차 그 기능이 퇴화되고 있으며, 현대 사회에서도 이들의 존재 이유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흔적 기관들은 단순히 과거의 유물일 뿐 아니라, 현대인에게도 여전히 그 의미와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흔적 기관들을 통해 인류의 진화 과정을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현대의 건강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체의 여러 기관들을 단순히 불필요한 것으로 치부하기보다는 그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깊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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