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간경화 초기증상, 특히 술을 조심해야 합니다

건강매거진2 0 130

고지용이 밝힌 간경화 치료와 건강 회복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은 최근 전처 허양임과 자녀 면접교섭 및 양육비 문제 등을 둘러싸고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고지용 측에 따르면 그는 2024년 4월 합의 이혼한 뒤 같은 해 5월 간경화와 간경변, 쇼크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이후 여러 차례 입원하며 건강 회복에 집중해왔다.

이번 이슈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간경화다. 간경화는 간이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손상되면서 정상적인 간 조직이 딱딱한 섬유 조직으로 바뀌는 상태다.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평소 간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간경화는 왜 생길까

간경화는 하나의 원인으로만 발생하는 질환은 아니다. 오랜 기간 지속되는 간염이나 반복적인 음주, 지방간을 비롯한 만성적인 간 손상이 누적되면서 발생할 수 있다.

간은 손상을 받아도 일정 부분 스스로 회복할 수 있지만 손상과 염증이 반복되면 회복 과정에서 섬유화가 진행될 수 있다. 이런 변화가 넓게 퍼지고 간의 구조가 변형되면 간이 제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워진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간세포에 직접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미 지방간이나 간염, 간 기능 이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음주가 간 손상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에는 피로감이나 식욕 저하처럼 나타날 수 있다

간경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피로감이나 무기력, 식욕 저하, 소화불량처럼 다른 질환이나 일상적인 피로와 구별하기 어려운 형태일 수 있다.

병이 진행되면 체중 감소나 근육 감소가 나타날 수 있고 피부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복부에 물이 차는 복수, 다리 부종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쉽게 멍이 들거나 출혈이 잘 멈추지 않는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간경화가 더 진행되면 문맥압이 높아지면서 식도나 위 주변의 혈관이 늘어나는 정맥류가 생길 수 있다. 이 혈관이 터지면 많은 양의 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간경화에서 술을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이유

간경화가 있거나 간 기능이 이미 떨어진 사람에게 술은 매우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알코올은 대부분 간에서 처리되는데 이 과정에서 간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물질이 만들어진다. 건강한 간이라도 많은 양의 술이 반복적으로 들어오면 지방 축적과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미 간경화가 진행된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간세포가 줄어들어 알코올을 처리할 여유가 더욱 감소할 수 있다. 따라서 적은 양의 술이라도 개인의 간 상태에 따라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

과거에 술을 많이 마셨던 사람뿐 아니라 간염이나 지방간 등 다른 원인으로 간경화가 생긴 사람도 음주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간 질환이 확인된 경우에는 자신의 간 기능과 치료 상태에 맞춰 음주 여부를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참고가 될 수 있다.

담배도 간 건강과 무관하지 않다

흡연은 흔히 폐나 심혈관 질환과 연결해 생각하지만 간 건강에서도 가볍게 볼 수 없다. 담배 연기에는 다양한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고 이 물질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간에도 부담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만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흡연이 전신 염증이나 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까지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지속하는 경우에는 생활습관 전반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없더라도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이유

간경화는 증상이 줄었다고 해서 간 조직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상태가 안정된 뒤에도 혈액검사와 영상검사 등을 통해 간 기능과 합병증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는 음주와 흡연을 줄이거나 피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지나치게 기름지거나 당분이 많은 식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복부 팽만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황달, 검은색 변, 피를 토하는 증상, 의식 변화처럼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평가가 필요하다.

간경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증상만으로 상태를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만성 간질환이나 지방간, 간염 병력이 있다면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술과 담배를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관리의 핵심이다.

*아래 단어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Category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암 정보, 각종 질병, 건강식품, 영양제까지 항암등대 AI가 무료 답변을 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