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렌틸보리 현미빵으로 당뇨 걱정 없이 맛있게 즐기는 법
이번 포스트에서는 건강을 고려한 혁신적인 빵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이 레시피는 생쌀, 렌틸콩, 보리, 현미 등 다양한 영양가 높은 곡물을 활용하여 피부에 좋은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건강한 빵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렌틸콩은 식물성 단백질의 우수한 공급원일 뿐 아니라, 보리와 현미는 혈당을 안정시키고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껍질째 통째로 먹는 건강한 곡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모든 재료가 조화를 이루어 고소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재료 준비
- 생쌀: 120g
- 렌틸콩: 200g
- 보리: 110g
- 소금: 2g
- 물: 110ml (밥솥용), 170g (반죽용)
- 식초: 5g
- 드라이 이스트: 4g
- 원당: 10g (대체당 사용 가능)
- 베이킹 파우더: 3g
- 물: 450ml (찜판용)
재료 손질 및 준비
첫 단계로, 110ml의 물을 밥솥에 넣고 생 렌틸콩 200g을 미리 불리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약 30분간 불린 후, 렌틸콩을 체에 걸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후 소금 2g을 추가하여 잘 혼합한 후 밥솥에 옮겨 넣고 취사 모드를 설정하여 30분간 조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렌틸콩은 고소한 맛을 내며 부드러운 식감을 자아냅니다.
자연식 재료 가공
이제 현미와 보리를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우선, 현미 120g과 보리 110g을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잘 제거합니다. 이후 믹서기에 소금 2g과 함께 넣고 약 50초간 갈아줍니다. 믹서기 뚜껑을 열고 가루 상태를 확인하면서 혼합물을 섞은 후, 다시 50초간 갈아줍니다. 이 과정을 총 네 번 반복하여 고운 가루가 얻어지면, 알갱이가 우러난 쌀가루는 버리도록 합니다.
반죽 만들기
익혀둔 렌틸콩을 넓은 용기에 펼쳐서 식힌 후, 준비한 현미 및 보리 가루에 물 170g, 식초 5g, 드라이 이스트 4g, 원당 10g을 추가하여 충분히 혼합합니다. 만약 단맛을 조절하고 싶다면, 0칼로리 알룰로스 가루와 같은 대처당을 사용 가능합니다.
반죽하는 과정에서 물이 부족하다면, 적절히 물을 추가하여 총 170g이 되도록 조절합니다. 6인용 밥솥에 물 450ml를 넣고 찜판을 올린 뒤, 젖은 면보를 덮고 원당이나 설탕을 한 큰술 뿌려줍니다. 이는 빵이 찌는 동안 쉽게 떨어지도록 도와줍니다. 그런 다음, 식힌 렌틸콩을 빈틈없이 바닥에 고르게 뿌리고 마지막으로 베이킹 파우더를 넣어 잘 혼합합니다.
발효와 찜
이제 반죽을 한 주걱씩 떠서 평평하게 펼쳐 발효를 준비합니다. 반죽을 한 조각 관찰하면서 부풀어 오르는 정도를 체크하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10~15분, 겨울철에는 20분 동안 실온에 두어 발효를 시킵니다. 발효가 완료되면 반죽이 약 1.4배로 부풀어 오르며, 이때 다시 한 번 렌틸콩을 살살 뿌려줍니다.
발효가 완료된 반죽은 꺼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면포로 덮고 밥솥에 넣습니다. 영양찜 모드를 설정하여 60분간 조리하며, 찜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30분 정도 찌면 됩니다. "분" 버튼을 눌러 시간을 추가하는 기능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빵 완성 및 시식
구워진 빵은 식힌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면 됩니다. 이 빵은 포슬포슬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지니고 있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완전히 식힌 후 먹게 되면 쫀득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렌틸콩의 은은한 단맛과 잡곡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건강을 생각하는 간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마무리
이 레시피는 기존의 다양한 빵과는 다른 독특하고 건강한 맛을 제공합니다.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하여 누구나 간편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 이 빵은 가정에서도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훌륭한 선택이 됩니다. 다양한 변형 또한 시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견과류, 씨앗, 과일 및 채소 등을 첨가하여 더욱 풍성한 맛과 영양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창의적인 접근은 빵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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