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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스트레스 현명한 관리 방법, 요가와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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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스트레스 현명한 관리 방법, 요가와 식습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 보셨을 텐데,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만병 중에는 암도 포함됩니다.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부족, 유전적인 문제도 암의 원인이지만 스트레스 또한 주요한 원인이 된다는 견해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물론 직접적이 원인이 된다는 증거는 아직 없지만 지속적인 압박감이 전반적인 신체능력을 떨어뜨리면서 영향을 주며, 이미 암에 걸린 환자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방어력을 잃게 만듭니다. 때문에 암을 예방하거나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할 줄 아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한편 스트레스와 관련한 물질에 대해서 몇 가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데, 예컨대 DHEA-S와 코르티솔(Cortisol)이 있습니다. DHEA는 비타민을 함유한 것으로 부신피질에서 생성되는 대부분의 호르몬원입니다. DHEA 수치가 높아지면 공포감을 집중력으로 치환하며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반대로 말하면 암 치료를 하는 스트레스 상황, 우울증, 알츠하이머, 갑상생기능저하증과 같은 상태에서는 낮은 수치를 보인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르티솔은 인체를 통제하는 호르몬 중 하나로 신장 바로 위쪽 부신에서 분비됩니다. 단기간의 분비는 인체에 도움을 주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때엔 신속히, 과하게 분비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상황이 지속될수록 코르티솔 수치는 높게 유지하는데 이로 인해 모든 장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면역체계를 약화시킵니다. 체력약화와 동시에 면역이 떨어지면 감염에 노출되기 쉽고, 상처가 치유되는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스트레스에 관여하는 호르몬은 사실 일상에서 벗어난 상황에 처했을 때 인체 경계 태세를 높인다는 점에서는 쓸모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상항이 너무나 많은 현대사회에서는 오히려 인체에 해를 입히는 요소가 되기 쉽습니다. 특히 앞선 코르티솔의 특징을 보아도 일상에서 유해요소로 작용할 때가 많으며 암환자에게는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상황에 잘 대처하여 과다 분비를 막아야 합니다.

 

암환자 스트레스의 요인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는데 하나는 정서적인 문제고 하나는 신체적인 문제입니다. 정서적인 문제를 살펴보자면, 암환자는 암으로 인해 갑자기 활력이 떨어지고 생활이 단조로워지면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너무 위축되어 있기 보단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몸을 움직이고,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다음으로 신체적인 문제를 살펴보자면, 암으로 인해 실제로 체력, 면역력이 크게 감소하여 느끼는 불편함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건강한 식단입니다. 평소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골고루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더불어 스트레스가 심한 암 환자분이라면 스트레스 개선에 도움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분 관련 및 기억력 신경전달물질에 도움을 주는 포스파티딜콜린은 콩이나 달걀 노른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뇌에서 졸음을 부르는 화학물질인 멜라토닌과 이완을 촉진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은 검은깨, 바나나, 아보카도, , 현미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메티오닌은 검은쌀, 검은깨, 현미, 감자, 양파 등에 함유되어 있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와 권태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C는 사과, 감자, 오렌지, 오이에,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은 멸치, 셀러리, 다크 초콜릿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마그네슘, 칼슘, 인 등이 함유된 식품도 스트레스 관리에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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