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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 입원부터 퇴원까지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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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 입원부터 퇴원까지 절차 


서구화 된 식생활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대장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입니다.  대장암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것은 종양의 크기가 아닌 종양이 조직을 침투한 정도로 대장암에 적절한 수술 원칙은 종양을 중심으로 하여 원위부와 근위부 양 방향으로 종양과 충분히 떨어진 곳까지 대장을 절제하고 림프절도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것 입니다.

대장암의 경우 개복을 하지 않고 복강경 수술을 통해 진행 할 수도 있으며 복강경수술은 개복수술과 달리 커다란 절개창을 내지 않고 복강경용 카메라와 수술기구가 들어갈 만한 작은 구멍들만을 내어 수술하는 방식으로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입,퇴원 기간이 짧고 수술 흉터가 크지 않습니다. 

경항문 내시경 미세수술은 조기 직장암 일 때 진행하는 수술법으로 항문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암 조직을 포함한 정상 조직을 국소적으로 절제하는 수술법으로 개복수술에 비해 괄약근 기능을 보존할 수 있고, 수술 후 배변 기능 또한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로봇수술은 해상도가 3차원 높아 최대 15배 확대한 이미지를 볼 수 있어 수술 시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미세 손떨림을 막을 수 있고 동작이 섬세하여 기존 복강경수술로 불가능하고 어려운 수술을 가능하게 해줘 출혈량도 적고 회복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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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에는 보통 수술 2일 전 입원 수속을 진행하며 입원 당일에는 외래에서 진행했던 검사 결과 확인과 환자 상태를 파악하여 전신마취와 수술을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이때,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추가로 검사가 진행 될 수 있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날짜가 변경되거나 연기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시행하는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직장수지검사, 혈액, 소변, 지혈검사, 심전도와 X선검사, 폐기능검사, 동맥혈검사, 심초음파, 임태아성항원 검사와 복부 CT, MRI검사와 대장내시경 및 조직검사가 진행 됩니다.

대장 수술 전 변이 남아있게 되면 합병증 발생이 증가하게 되므로 관장과 금식을 하게 되며 수술 진행 시간은 환자의 상태와 종양에 따라 2~5시간정도 소요되며 수술이 끝난 후 회복실에서 휴식 후 중환자실이나 병동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수술 후에는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다면 2~3일 후부터는 물을 마실 수 있고 이후 장운동이 돌아와 가스가 배출되면 미음과 죽을 먹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3~4일 후부터는 식이를 시작하며 이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빠른 장운동의 회복을 위해 수술 다음 날부터 보조기 등을 이용한 걷기 운동을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수술 시 절제된 대장은 병리과에 보내져 조직검사를 진행하며 현미경을 통해 암세포를 확인하여 암의 침범 깊이와 림프절 전이 등을 확인하여 정확한 병기를 측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향후 보조적 치료의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퇴원은 수술 부위의 상처가 잘 아물고, 식사와 대소변에 무리 없다면 의료진의 판단 하에 결정되며 보통 회복이 잘 되는 경우 수술 후 7~8일 뒤에 퇴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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