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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부작용 단기와 장기 다양한 현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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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부작용 단기와 장기 다양한 현상들


 

불규칙한 생활습관발암물질의 발현 등이 원인이 되어 세포가 자연적으로 사멸하지 않고 과도하게 증식하면 종양이 발생합니다비교적 간단한 양성종양이 있는 반면 더 심해지면 악성종양으로 번져서 암이 되는데 보통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1기부터 4기로까지 나눕니다종양의 크기주변 조직으로 파고든 정도 및 확산된 상태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 등이 병기를 나눌 때에 고려되는 요소입니다.

 

한편 드물게는 장기의 상피세포층에만 암세포가 자리잡은 상태에서 0기를 진단받는 분도 있는데 이를 상피내암이라고 하여 양성종양처럼 간단한 절제술로도 회복이 가능합니다또한 0기에서는 대부분 전이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절제술 후의 재발 우려도 낮아서 별도의 항암치료를 진행하지 않습니다하지만 0기에서 발견하시고 적절히 치료 받는 분은 전체 암환자 비율을 고려했을 때에 매우 드문 수준입니다대부분 1기 이상의 상태에서 발견을 하시는데 1기는 암조직이 발생한 장기 내부에만 머물러 있는 상태이며 2기부터는 림프절 전이 이상의 진행이 확인되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때문에 1기 이상부터 에서도 역시 외과적 절제술이 필요한 것은 물론 이 후 항암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MD앤더슨암센터에서 유방암 환자 24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절제술 후 30일 내에 항암치료를 시작한 환자에 비해 90일 이상 항암치료를 지연했던 환자의 5년 후 사망률이 약 34%증가하였다고 합니다이 정도로 암환자 분에게 있어 항암치료의 필요성은 크고 또한 이미 널리 행해지는 현대의학적 치료법이기도 한데항암제 투여를 통해 암세포를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하여 최대한으로 암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 목적입니다.

 

한편 항암치료를 통한 긍정적인 효과와 더불어 부작용의 우려 또한 만만치 않기에 알아두셔야 합니다항암치료에서 사용하는 항암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세포 또한 공격하면서 손상을 줍니다특히 빠른 분열과 증식의 특징을 갖는 골수나 소화관모낭생식기관 등의 조직들이 더 큰 손상을 받으면서 항암치료 부작용이 발생합니다항암치료를 시작한 첫날부터 2주 사이의 비교적 초기에서는 메스꺼움구토감빈혈증상이 동반됩니다


또한 입안이 헐고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 증상손발의 감각둔화 증상도 쉽게 나타납니다그러다가 3주 이상으로 항암치료가 장기화되는 시점에서는 백혈구수치가 급격히 하락하고구내염은 중이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또한 만성적으로 손발이 붓고저리고 발진이 일어나는 수족증후군도 나타납니다더불어 갑상선 기능 저하턱관절 강직림프부종구강건조증 등이 발생하거나 기관지 및 폐로 병원균이 들어가면서 생기는 흡인성 폐렴이 나타날 확률도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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