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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암 치료와 식습관 관리에 대하여

건강사랑 0 5602



고환암 치료와 식습관 관리에 대하여



남성분들에게도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고환암은 고환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지만 최근에는 70~80%의 높은 치유율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완치를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와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관리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를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환암 치료 방법에는 가장 먼저 수술 요법이 있으며, 근치적 고환 절제술과 후복막 림프절 절제술, 신경 보존 후복막 림프절 절제술이 있습니다. 근치적 고환 절제술은 고환암에 의심되면 가장 먼저 서혜부를 통해 원발병소를 적출하는 치료법으로 동시에 종양 지표 및 전산화 단층 촬영 등을 종합하여 병기를 결정하여 이후 종양의 조직학적 분류와 임상 병기에 따른 치료 방침을 결정 합니다.

두 번째로, 고환암이 후복막 림프절로 전이가 되었을 경우에 절제술을 시행하게 되며, 오래 전부터 비정상피종성 생식세포 종양의 진단 및 치료 목적으로 주로 시행 됩니다. 수술 범위는 위로는 양측 신장의 신문부, 바깥쪽으로는 양쪽 요관, 아래로는 총엉덩 동맥의 가지부까지 포합하며, 이 수술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은 교감신경 섬유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정 장애 입니다.

세 번째로, 신경 보존 후복막 림프절 절제술은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사정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 된 수술법으로 신경 보존술은 신혈관으로부터 총엉덩 동맥의 가지부까지 모든 대동맥과 대정맥 사이 림프절을 절제하고 반대쪽 아래 창자간막 동맥의 아래쪽은 최소한의 박리만 시행하면서 중요 신경절을 보존하는 수술법으로 사정 기능을 대부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절제술 다음으로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 치료가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저 병기에서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으며, 방사선 조사 범위는 종양의 크기와 림프절의 침범 유무, 타 기관의 전이 유무에 따라 결정 되며, 항암화학요법은 현재 진행성 비정상피종 고환암에서 표준 치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화학요법치료의 부작용으로 불임, 폐독성, 신 독성, 골수 억제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불임은 화학요법치료 후 대부분의 경우에 올 수 있지만 2년 후에는 약 28~60% 회복이 가능 합니다.

절제술이나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면 일상 생활이나 식생활 또한 병행하여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며, 식사는 암 치료의 과정 중에서 가장 부분이기 때문에 잘 먹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현미와 잡곡을 주식으로 하여 하루 3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반찬은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해 줘야 합니다.  대신 과식하거나 맵고 짜게 드시는 것은 피하셔야 하며 매끼니 마다 단백질 반찬을 꼭 챙겨서 드시고 채소 반찬은 2가지 이상, 신선한 과일도 한 가지 이상 챙겨 드시는 것이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고환암은 방사선 치료와 항암 화학 요법의 개발로 현재는 모든 고형 종양 중에서 가장 예후가 좋은 종양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기존의 치료 효과를 유지하면서, 불임과 신경 손상 등 후유증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더욱 모색 중이므로 치료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신다면 충분히 완치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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