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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들어 온 중입자 치료기, 기존 방사능 치료와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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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 치료기가 대한민국에 도입되다!

암을 제거하는 중입자 치료기가 세계에서 7번째로 대한민국에 들어와 오늘 처음으로 치료에 쓰였습니다. 탄소 입자가 정상 조직은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 주변만 파괴해 더 효과가 뛰어난 방식이라고 합니다.

중입자 치료기의 특징

이 중입자 치료기는 복잡한 전자 장치들이 철길처럼 얽혀 3층 건물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지하 5층에서 지상 7층까지 3천억을 들여 만들어졌고, 60대 전립선암 환자가 중입자를 발사받는 것으로 보아 이 기술은 실제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방사선 치료와의 차이점

기존의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에 도달할 때까지 정상 조직도 함께 파괴하는 반면, 중입자 치료는 암세포에 도달한 뒤 방사선을 내뿜어 암세포 주변만 파괴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용 가능한 암의 종류

중입자 치료는 전립선암, 간암, 췌장암, 폐암, 두경부암 등 많은 암을 치료할 수 있지만 주변에 전이됐거나 혈액암 등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의 효과와 비용


중입자 치료는 췌장암의 2년 국소제어율과 생존율 각각 83%, 53%, 재발성 직장암의 5년 국소제어율과 생존율은 88%, 59%인데 기존 치료보다 2배 정도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치료비용은 5천만 원으로 환자가 모두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국내에 중입자 치료기 도입의 의의

국내에 중입자 치료기가 도입되면서 외국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야했던 암 환자들에게는 큰 희망이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는 독일과 일본 등 세계 6나라밖에 없어서 이곳으로 원정 치료를 받으러 간 암 환자가 많았으나 이제는 국내에서도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6달 뒤에 회전하는 빔 주사까지 완료되면 폐암, 간암, 췌장암 등도 치료받을 수 있게 되며, 기존에 어려웠던 악성 육종하고 척색종에 대해서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의료비에 대한 고민

하지만 5천만 원의 치료비는 많은 환자들에게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는 보험이 적용되어 본인 부담금이 비교적 적었던 것에 비해 중입자 치료를 선택하면 5천만 원이 모두 본인 부담이 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고민도 깊어진 상황입니다.

환자들의 반응

중입자 치료기가 도입되면서 환자들은 큰 기대와 함께 걱정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두려움과 동시에 효과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이러한 반응을 고려하여 국내에서 중입자 치료기가 보다 보급되고, 의료비가 보다 저렴해지기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과의 연관성

국내에서 중입자 치료기가 도입되면서 정부의 의료 정책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환자들이 부담할 수 있는 의료비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며, 향후 국내 의료 기술 발전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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