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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중구 감소증, 증상과 원인 대처 방법

건강사랑 0 1092

호중구 감소증이란

호중구가 어떤 건가요? 그 호중구라는 것은 여러 가지 백혈구 종류 중 하나입니다.. 백혈구들은 종류에 따라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각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호중는 중증 감염의 원인인 세균 감염이나 곰팡이균 감염을 방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종류의 백혈구 중에서도 저희는 유난히 호중구 수치를 유심히 보는 것입니다.


호중구 감소증과 항암치료


호중구가 이런 면역력과 관련된 것이라고 얘기를 해주셨는데, 그러니까 항암치료할 때 이런 면역력이 중요하다는 건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항암 약물 요법을 받는다고, 모든 암 환자 분들이 모두 호중구 감소증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최근에는 이제 면역 치료제나 표적 치료제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러한 약재들 보다는 세포독성 항암제, 저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항암제들에서 주로 호중구 감소증이 유발됩니다.


세포 독성 항암제의 작용 원리 자체가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상 세포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빠른 분야를 보이는 점막 세포나 지금 백혈구가 포함되어 있는 골수의 혈액 세포 등에서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골수에서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혈액 세포가 호중구인 것입니다.

호중구 감소증 증상 확인

사실 호중구 수치 자체가 떨어지는 것만 으로는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걱정하는 중증 감염이나 감염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많은 경우에 발열이 동반됩니다. 특히 이제 일반적인 경우에는 항암 치료 후에 1주에서 2주 사이에 백혈구 수치가 가장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항암 후에 집에 가서 일주에서 2주 사이에 열이 난다면 유심히 관찰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열이 난다'라는 것은 기준은 일반적으로는 경구(입 안)에서 체온계로 38.3도 이상의 발열이 확인이 된 다거나 아니면 38도 이상의 체온이 1시간 이상 지속되면 열이 난다 이렇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중구 감소증에 대한 대응


확인이 되시면 빠르게 병원 내원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호중구 감소증이 발생하면 조금 더 그 환자 분의 면역력이 약해진 상황이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감염증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유해드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 접종,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감염증 예방 접종을 받으신다면 더욱 더 그 감염증에 걸리는 확률은 낮아집니다.

호중구 감소증 예방


호중구 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는 규칙적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체중감소, 식욕부진,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식사요법과 영양제 섭취, 충분한 수면, 휴식, 규칙적인 운동도 필요합니다.

호중구 감소증 발생시 조치

호중구 감소증이 발생하면 그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백혈구 생성 부전증이 원인인 경우에는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하며, 감염증이 원인인 경우에는 항생제나 항진균제 등을 투여 받아야 합니다. 호중구 감소증이 심각한 경우에는 혈액 검사를 통해 호중구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감염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적절한 항생제나 항진균제 등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호중구 감소증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분들은 규칙적인 검사와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통해 호중구 감소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호중구 감소증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병원 내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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