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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병기 완전 분석, 절차와 확인 과정, 최종 판정 걸리는 시간은??

건강사랑 0 1167

초기에 암진단을 받으면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 몸에 암 상태가 어떠한지가 가장 궁금할 것입니다. 그러한 상태를 대략으로 구분한 것을 '병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환자 병기란?

병기는 암이 기원한 원발 부위로 얼마나 멀리 퍼져있는지 분류하는, 또는 질병의 경과를 그 특징에 따라 구분한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시기와 상태에 따라 1기,2기,3기,4기로 나뉘며, 1기를 초기로 부르며, 3기는 전이가 된 상태입니다. 보통 4기를 말기로 오해를 하는데, 4기는 수술적 치료가 불가하고, 항암치료만으로 연명이 가능한 상태, 말기는 모든 치료가 불가하여 진통제로서만 수명을 연장이 가능한 상태를 말합니다.

병기의 구분 1기부터 4기까지

1기와 2기의 경우는 80퍼센트 이상 생존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전이가 된 즉 3기에 따라 생존율이 평균 30퍼센트대로 떨어집니다. (퍼센트는 대략의 평균인지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이가 된 상태여도 생존율이 높아지고 수명기간도 높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간암,췌장암,담도암 같은 경우 전이 속도가 빨라 3기 이상의 판정을 받은 경우는 생존율이 좋지는 않습니다. 

0기는 무엇일까요

병기중에 0기도 있습니다. 흔히 '제자리암' 또는 '상피내암'이라고 불리며, 암세포가 상피조직 내에만 국한되어 유관의 기저막을 침범하지 않은 암입니다. 이 경우는 보통 수술적 치료로 악성 종양만 제거를 하고, 항암치료는 하지 않는 편입니다. 발견하여 치료시 생존율이 매우 좋으며, 90퍼센트 이상으로 완치가 되는편입니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환자별 병기 구분

병기는 암환자에 따라서 좀 더 세분화된 방법으로 구분을 하며, 흔히는 T,N,M 방법으로 병기를 구분하며 간암이나 혈액암은 다른 방법으로 병기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T,N,M 구분


 T (Primary tumor) : 종양의 크기를 말합니다. T에 붙는 숫자가 클수록 크기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N(Regional Lymph Node) : 림프절 전이 정도를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숫자가 클수록 림프절 전이가 많은 상태입니다.

 M(Distant Metastasis) : 타 장기 전이 여부룰 말합니다. M옆에 숫자가 0이면 미전이. 1이면 전이가 된 상태입니다.

간암 환자의 병기

보통  암환자는 종양 자체에 초점을 맞춘 TNM 병기를 이용하나 간암환자는 간암을 치료해도 회복에 따라 생존율이 나뉘 어 지기에 TNM병기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나마 정확한 간암 환자의 병기로는 BCLC Staging란 병기 구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BCLC Staging 

TNM 병기는와 달리 암 자체의 중증도 뿐 아니라 기저 간기능 및 환자의 전신수행능력까지 평가하여 기저 간질환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인 평가하는 체계를 말합니다.

혈액암의 병기

혈액암은 암이 혈액을 타고 전신을 타고 흐르기에 병기를 따지기가 어렵습니다. 림프종의 경우 한군데 침범하면 1기. 횡경막 중심으로 침범하면 2기. 양쪽 다 침범하면 3기, 골수라던가 다른 기관에 침범하면 4기를 나뉩니다. 하지만 백혈병의 경우는 이 방법으로도 구분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병기를 결정하는 방법

임상적 병기와 수술적 병기

임상적 병기는 MRI, CT로 촬영해서 확인해 보는 병기를 말합니다. 의심 가는 장기를 떼어봐서 병기를 체크는 방법을 말합니다. 대부분 임상적 병기보다는 수술적 병기가 정확도가 매우 높습니다. 대부분 병기 확정 임상적 병기와 수술적 병기를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병기를 결정합니다.

최정 병기 확정의 기간은?

이 부분에 대한 자료는 사실상 없습니다. 하지만 CT,MRI로 검사를 하고 수술적 검사를 통해서 확정을 하는데 한달 이상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병원의 사정에 따라 다르고, 특히 대형 병원의 경우 환자들이 많이 시간이 더 걸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많은 사례를 보면 이 결과를 기다리는 과정이 힘들다고 토로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 체념만 하고 시간을 보내기 보단, 자신의 암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얻어서 이후의 대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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