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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면역력 증강을 암을 이길 수 있을까?

건강사랑 0 1379


면역력을 증강시키면 과연 암을 이길 수 있는 것인지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방송이나 인터넷을 통해 면역증강으로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뉴스나 광고물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이런 주장이 나오는 배경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선천적, 후천적으로 면역기능이 극단적으로 저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이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에이즈 환자와 같이 면역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환자들은 정상인에 비해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림프종이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장기이식 후 거부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많이 사용하는데 면역억제제를 장기간 사용한 환자에서는 정상인에 비해 악성림프종 백혈병 암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현상들은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암이 고발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기능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면역반응이 고발하면 알레르기나 자가면역 질환을 유발하는 반면에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감염성 질환이나 암이 발생하는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감염성 질환의 경우 디프테리아, 광견병과 같은 면역성 질환을 겪은 환자들의 혈청을 모아 새로 발병한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으로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졌습니다. 약화시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통해 예방 백신으로 만들어 접종함으로써 면역역을 증상시켜 감염병을 극복해왔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방식을 암환자에 적용하여 치료제 혹은 예방 백신을 개발하는 노력은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 이후로 감염성 질환은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강한 학문으로 작동하여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반면 암은 자신의 세포 중 일부가 암으로 변이를 일으킨 상태이기 때문에 충분한 면역 반응을 유발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암과 면역력의 진실


진료 현장에서 만난 암환자의 모습에서도 면역 반응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면역체계가 암을 억제한다면 이처럼 암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했어야 했는데 이처럼 암을 자기 몸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암환자에서 관찰되는 면역 반응은 암의 진행 단계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 관찰되는데 초기에는 면역 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성공하지 못하면 암세포와 면역계가 힘의 균형을 이루고 암이 진행된 단계로 넘어가면 면역세포들이 암세포가 퍼져 나가는 것을 도와주는 면역 회피 단계가 된다는 사실을 학자들이 밝혔습니다. 암 환자들의 면역기능이 점점 줄어든 원인으로는 종양세포가 면역기능을 떨어트리는 물질을 분비한다는 사실과 면역 세포의 기능이 암세포 대치에서 균형 및 회피의 변화를 보이면서 암세포를 자신의 일부로 인식하여 면역 세포가 암 세포의 증식을 도와주는 방향으로 작동하는 간용 상태를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역 관문이라는 개념입니다.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서는 암세포의 표면에 있는 항원을 공격해야 하는데 암세포는 PDLl과 같은 단백질을 생산해서 이러한 면역 세포가 접근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면역관문이라고 하며 따라서 이러한 면역관문을 억제하면 종양세포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데 최근 몇몇 종양에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정상적인 면역 반응을 면역관문이 가로막고 있는 암환자에서는 면역력을 증가시키더라도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면역 항암제는 면역기능을 가로막고 있는 면역관문을 제거함으로써 암환자의 면역 반응을 정상화 시켜주는 전략으로 성공을 거둔 것입니다. 

면역 강화 식품의 진실



그렇다면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식품이나 약품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건 사실인지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면역기능 검사법이 필요합니다. 인체의 면역 기능을 평가하는 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검사는 백혈구 수 측정입니다. 백혈구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백혈구 수 검사결과는 일반적인 혈액검사와 많이 다릅니다. 다른 면역 검사로는 NK세포 활성도 검사 등이 수십년간 연구목적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검사들은 특정 질환 상태를 평가하는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있으나 인체에 전반적인 면역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는 인정받고 있지 못합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면역력을 증강시켰다는 주장을 입증할 공인된 검사 방법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정확한 이해가 필요 합니다.  어떠한 식품이 특정 질환이나 건강에 좋은 자료는 있으나 인체 전체에 면역 전체에 증강 시켰다는  사실을 입증하기엔 임상에 너무 많은 비용이 들기도 하여 입증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마치며, 암과 면역력



이상 면역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면역력이 증강 했다고 암을 치료를 할 순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면역력 증강이 분명 독한 암 치료를 받는데 이겨낼 수 있는 체력을 키우는데엔 큰 도움이 되는덴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 입니다. 면역력 키우는 건 매우 간단 합니다. 적절한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신체의 균형이란 금주, 금연,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줄이기, 규칙적 운동을 면역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몸에 좋은 고른 영양을 섭취하는 것도 항암을 하는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암환자는 항암에 좋은 성분이 많은 음식을 먹는게 좋은데, 이 부분은 우리가 흔히 먹는 식품에 모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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