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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환자 전이-재발 막는 음식 속 성분들

건강사랑 0 2362


우리 몸 간 아래에서 소화를 돕는 쓸개즙을 저장하고 방출하는 담도는 담즙을 담낭에서 담즙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흘려보내 소화 과정을 도와줍니다. 관련 담관 장기들에 암이 발생하는 것을 담도암이라고 합니다.



국립암정보센터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 담도암 환자수는 연 5,000명 가까이 발생하며 전체 암환자의 2.4%를 차지합니다. 조기 발생율은 인구 10만명당 9.8명으로 이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치입니다. 담도암은 여성, 특히 60대 이상의 여성 환자들에게 자주 발견됩니다. 췌장암과 마찬가지로 늦게 발견하게 되면 예후가 좋지 못해 사망률은 전체 암 사망환자 중 4.9%입니다.


대부분의 암처럼 담도암도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초기 증상과 신호가 없으며 있다 하더라도 비슷한 증상을 동반하는 다른 질병으로 진단하기 쉬워 오진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담도 자체가 우리 몸 속 깊숙이 숨어 있어 암세포를 포착하는 데 어려움이 따릅니다. 또한 재발도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초진에 잡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따라서 담도암은 무엇보다 초기 진단과 예방이 중요합니다. 의사들은 암의 60%가 불균형적인 식사에서 비롯된다고 전했습니다. 담도도 마찬가지로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담도암 발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2015년 담도와 관련한 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을 비롯한 좋지 않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담도암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전했습니다.


고열량의 식사를 할 경우 우리 몸에서 효소가 활성화되는데 이로 인하여 콜레스테롤의 합성이 증가하고 분비되는 담즙의 양도 그만큼 증가하게 됩니다. 담즙 내에 콜레스테롤이 과하게 많아지게 되면 침전되고 결국 담석이 형성됩니다. 담석은 곧 담도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담도암 전이-재발 추천 성분(음식)



아직 담도암을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식단이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담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7가지로 추릴 수 있습니다.

베타글루칸

첫 번째는 베타글루칸입니다. 베타글루칸은 특히 버섯에서 많이 추출되는 성분으로서, 흔히 암환자가 건강식품으로 드시는게 차가버섯, 홍삼으로서, 사실상 베타글루칸 효능을 얻기 위함입니다. 베타글루칸은 가장 논문에서 효능을 인증 받은 성분으로서, 암환자가 섭취를 매일 하실수록 좋아 보입니다. 단 항암치료 중 차가버섯이나 홍삼은 간수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가 있어 주치의와 상의가 필요합겠습니다.


항암등대
암환자 왜 버섯이 좋을까? 베타글루칸 성분 이해해야
보통차가버섯이나효모류에는면역력이나항암에도좋아성인의건강식품으로대표적으로인기많은식품중하나입니다.특히 암환자나 중증질환으로체력이많이떨어진환자들에게면역증강에좋은많이찾는걸로알려져있습니다.이들식품의주요효능에핵심적인역할을하고있는성분이바로‘베타글루칸’이라할수있습니다.베타글루칸은박테리아,곰팡이,효모,조류,이끼및귀리및보리의세포벽에서발견되는불리는다당류이면서수용성식이섬유입니다.…
 

미역(후코이단)

두 번째로 미역에서 많이 발견되는 후코이단 성분입니다. 황산화 다당류의 총칭인 후코이단은은 항응고, 면역 기능 통제, 신생 혈관 억제, 면역 억제, 항응혈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암 환자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후코이단은 특히 암 세포 자살 유도 효능과 함께 항암치료 부작용 경감에 대한 보고가 있으며, 특히 대량 섭취시 설사외엔 부작용이 없어 암환자라면 관심을 섭취에 관심을 가져 볼 만 합니다. 


하지만, 암환자는 매일 고용량 섭취를 해야 하기에 해조류 자체 섭취를 해야 한다는 보고입니다. 따라서, 후코이단만 추출한 제품을 따로 드시기를 권장합니다.


항암등대
후코이단 효능 : 암세포 사멸 유도, 전이 억제하고 암치료제에 시너지 효과를 준다
후코이단,암세포전이를 막고암치료제와 시너지효과 준다후코이단이란 후코이단의 기원후코이단은 미역,다시마,톳등 갈색의 해조류에서 발견되는 후코스가 풍부한 황산화 다당류를 일컫습니다. 후코이단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암 발병률이 낮은 이유를 조사하던 킬린 박사(Dr. Kylin)가 1913년 처음 소개했습니다. 그 후로부터 후코이단의 생물학적 활동을 밝히기 위해 14…

저지방 단백질

세 번째로 저지방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은 세포의 성장과 재생에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흔히 먹는 육류는 단백질의 대표적인 에너지원이지만 지방 함량이 높으면 소화하기 어려우며 환자들의 약한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생선, 유제품, 견과류 등의 지방 함량이 적은 단백질 섭취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육류 섭취는 과하게 섭취하면 암환자에게 해가 될 수 있기에 소량 섭취가 중요하며, 튀기거나 구운 육류가 아닌. 찌거나 삶아 드시길 권장합니다.

섬유질

네 번째, 섬유질은 담즙산의 생선을 줄여 담도를 보호해주고 소화기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전문가들은 밝혔습니다. 과일, 야채, 견과류, 씨앗률, 통곡물 등 건강한 고섬유질 식단은 우리 몸의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 찌꺼기(슬러지라고도 한다)는 담도에 축적되면서 담도계 질환을 유발합니다. 특히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축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메가3

다섯번째,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 지방도 담도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대표적으로 생선에서 추출되는 기름입니다. 이러한 불포화 지방은 일반적인 포화 지방과 다르게 소화가 잘 되며 담도 주변 찌꺼기가 끼지 않고 오히려 담도의 원활한 기능을 도와줍니다.

칼슘


여섯번째, 칼슘도 식단에 빼놓을 수 없는 영양소입니다. 케일, 브로콜리, 요거트, 치즈, 우유, 아몬드, 아마씨 우유, 오렌지 주스 등에는 담도암 예방에 충분한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주스를 고를 때도 설탕이 다량 들어간 음료수 말고 오렌지 함량이 100% 가까운 생과일 주스가 적합합니다.

비타민C

마지막으로 비타민 C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을 익히지 않은 채 그대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암환자에게 고용량 비타민C는 항암치료 부작용을 완화시키고, 암 재발-전이의 재발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경감시킨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단, 고용량 비타민C 에 대한 투여는 아직 논란이 있어 주치의와 상의 후 시도를 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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