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암 증상과 수술, 방광 제거를 해야 하는 경우

하루 약 소변 1500cc를 저장하고 배출하는 방광. 만약 방광에 암이 생기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빈뇨

절박뇨 

배뇨통

요실금

혈변 

 방광암 

하지만, 대부분 증상이 방광염 또는 전립선염과 비슷하나, 치료가 안되면 방광암 검사를 받는 게 좋으며 특히 소변 색깔이 지속적으로 붉은색이 나타난다면 꼭 방광암 검사를 받는게 좋습니다. 심지어 방광암 증상이 없이 3기가 되는 경우가 있어, 40대 이후부터는 꾸준히 검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흡연 시 방광암에 걸릴 확률이 4~5배 정도가 된다는 보고가 있어, 대부분 방광암의 치명적 원인은 흡연으로 꼽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가 안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할거나 사는 사람의 경우 폐암도 문제가 되지만, 방광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1기

암세포가 점막과 점막하층만 침범했으면 1기 방광은 보존 하는 선에서 수술 합니다.

2기

점막과 점막하층 근육층까지 침범했으면 2기. 방광 제거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후 2기이후는 방광을 제거 합니다.

3기

점막 층부터 지방조직까지 침범하면 3기입니다.

4기

암세포가 방광의 지방조직(장막층) 침범 외 주변 장기까지 침범했다면 4기입니다.

타 장기로 전이라 되면 전이 방광암이라 불리며, 처음엔 림프절 전이가 되었다가 신장이나 전립선에 전이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방광에 종양 크기나 범위가 낮으면 방광 표피의 종양만 제거하는 수술. 요도를 통해 방광에 내시경을 넣어 종양을 제거 합니다.  방광 두께가 7mm내외라 조심스런 절제라 필요합니다. 

방광을 적출 시가 보존보다 생존율이 높거나 완치 가능성이 높으면 적출을 결정하며, 보통 방광암 2기 이상은 방광 적출을 고려합니다.

보통 방광을 적출 시, 림프절과 주변 장기(남자는 전립선)을 제거 합니다. 이후 소변이 복벽에 통해 나오도록 소변주머니를 부착하는 수술입니다.

방광으로 요도로 연결하여 예전처럼 요도로 소변을 볼 수 있게 만드는 신방광 조성술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소변 주머니를 차지 않고 일반인처럼 소변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신방광 조성술은 수술시간이 오래 걸리고, 산도가 올라가는 산증의 부작용이 있어 고령의 환자에게는 권장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방광암의 항암치료는 독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항암치료제를 맞을 수 없고, 보통 면역치료제로 대체 하거나, 병용해서 치료를 받습니다. 

방광암 치료 과정

출처 : https://blog.naver.com/oncochon/221594993156

방광암 항암치료 과정

출처 :https://blog.naver.com/oncochon/22222427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