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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 전이 원인들 어떤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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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 전이 원인들 어떤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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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갑상선 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완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어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갑상선 암이라고 하면 유두상 암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진행 속도가 느리고 예후가 좋지만 사실 갑상선 암의 종류가 많습니다. 그래서 갑상선 암 종류 중 수질 암과 역형성 암의 경우는 진행이 굉장히 빠르고 예후가 나쁘기 때문에 완벽히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는 암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갑상선 암이 림프절로 전이되는 것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 암이 크기가 작은 미세 암일 경우에도 신경에 가까이 있으면 전이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증상이 없거나 크기가 작아도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갑상선 암은 드물게 혈관성 전이가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혈관성 전이란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이동하여 암이 발생 부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척추나 골반, 폐, 뇌, 뼈 등 신체의 여러 부위로 암이 전이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갑상선 암 종류 중 하나인 여포 암은 혈관을 통해 전이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전이 부위를 예측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상선 암이라도 자신이 어떤 종류에 해당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하며 그에 따른 치료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또한 갑상선 수술 후에도 암의 재발이나 전이를 막기 위해 매년 평생을 걸쳐 추적 관찰을 해야 하며 갑상선 호르몬제의 복용도 꾸준히 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폐나 척추, 뼈 등으로 원격 전이가 일어날 경우 다른 암과 다르게 원격 전이가 일어나도 암이 천천히 자라는 경향이 있고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오드 치료와 방사선 치료 등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갑상선 암은 전이가 일어나더라도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과 완치율이 높아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전이가 되더라도 낙담하지 않도록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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