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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렸을 때 대처, 실제 암환자들의 조언들

건강사랑 0 9135


본인이 암에 걸렸을 때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무엇부터 해야할지 감정을 추스르기도 힘들다. 학교에서도 책에서도 알려준 것이 아니기에.  해당 글은 인터넷에서 암환자 환우들의 수많은 조언을 정리하여 각색한 글이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마음이 와 닿는 내용만 이용하면 되겠다.

울어라 그리고 걸어라

눈물을 이럴때 흘리라고 있는 것이다. 감정을 폭발하되, 그러면서도 무언가 단순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게 좋다. 그러면서 이성적으로 무엇을 할지 이성적 판단을 세워야 한다. 많은 환우들이 하염없이 걸었다는 글을 많이 본다. 그리고 답은 찾진 못하지만 무언갈 해야한다는 의지가 생긴다고 한다.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라

암환자 마음은 암환자가 아는것이다.  


우선은 관련 암 카페를 찾아서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질문을 올려라 대부분 환자들이 많은 도움을 친절히 도움을 준다. 병원에서는 시스템의 한계상 모르는 정보들을 속속들이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채팅방에서 지역 모임을 가져서 서로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위안을 주는것 만으로도 큰힘이 된다.  처음에 카페에 의지를 많이 하다가 챗팅방을 구성해 실제 얼굴도 보는 소모임만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알려야 할까

단계적으로

먼저 병원 관련 쪽 지인이 있으면 그쪽에 도움을 받거나, 이성적이며 업무 처리에 능한 동반자라면 암 사실을 알려주고 도움을 요청하는게 좋다. 그리고 자식들과 부모들은 이후에 알려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지치게 하는 지인이나 가족이라면 가장 늦게 알려주는 것이 좋다. 이성적으로 그들은 도움이 안된다고들 많은 환우들이 조언한다. 


또한, 이웃에게 알리는 것을 주의하라 조언한다. 자격지심이지만 그리 가깝지 않은 이들이 걱정하는 표정들이 보고 있자면, 본인 스스로를 위축한다고. (이것은 성격에 따라 선택이 크게 나눠질 듯 하다)

암 비용은?

암치료 비용은 크게 드는 비용임이 분명하나, 한국의 건강보험은 도움을 준다. 주요 암에 대해 지원을 해 주는데, 대략적인 통계에 따르면 수술부터 입원까지 항암치료 받아 완치까지 1000만원이상이 들며, 만일 암보험 가입시엔 대략 500 만원선이 든다고 보면 된다. 


사실 이것은 너무나 대략적인 수치다. 암에 따라, 암의 병기에 따라 비용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좀 더 디테일한 비용은 아래 링크에서 유추를 해 보는것도 좋을 것이다. *생활보호자 대상이라면  지역보건소를 전화번호를 찾아 지원 여부를 확인 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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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평균 암 치료 비용
한 번 암에 걸리면 수천 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는 말, 사실일까요? 수술비부터 화학치료와 입원비까지, 암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들을 파헤쳐 보았습니다.

암진단 부터 수술 그리고 항암치료까지

대부분은 검진센터나 소병원에서 암 소견을 판정받고, 대형병원으로 검사를 다시 할 것이다. 조직검사을 진행하고 전이 여부등의 판단을 위해 영상촬영(CT,PET-CT 또는 MRI)로 검사를 한다. 그리고 암의 병기(암의 위험수위 0기부터 4기로 나뉜다)를 판정 받는다.  그리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고 입원 일자를 결정한다.  *대부분 암환자는 검사 받고 수술을 기다리는 상황이 첫 시련이라고 말한다.  


대부분 타장기 전이가 시작되는 3기 이후는 생존율이 낮아지고 그 이전 병기라면 생존율이 높다. 특히 위,대장,갑상선,유방암은 생존율이 높다.  수술이 끝나고 이후 방사선치료 그리고 항암치료를 대부분 받는다. 항암 치료제는 부작용이 매우 심해 다양한 부작용이 나오는데, 이후 부터는 식단관리에 힘쓰며 체력을 키워 항암치료에 맞서는 면역력을 키우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공부하라

주치의를 신뢰해야 하는 건 당연하나. 병원 시스템상 바쁜 구조로 인해 개개인의 모든 정보를 알 수가 없다. 따라서 본인이 본인 암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한다. 인터넷 모임에서 정보를 얻고 그런 지식을 바탕으로 주치의와 의논을 하면 치료에 시너지 효과가 나는건 당연하다. 

암환자의 가족도 마찬가지다. 고려의 환자 일수록 정보를 얻어 내는게 한계가 있으니, 인터넷에 능한 가족들이 환자를 대신에 정보를 얻고 암에 대한 공부도 해야한다. *주의할 점은 잘못된 정보에 맹신하여 병원 주의사항에 반하는 행동에 집착하는 것을 조심 할 필요가 있다.

자신을 믿어라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대부부의 암환자들은 감정을 추스리고 치료에 힘쓰게 된다. 물론 중간 중간 힘들지만 그래도 암과 함께 생활을 영위해 나간다. 놀라운 생명력과 함께 삶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대부분 노련한 암환자들은 소일거리를 만들거나 취미생활을 하게된다.  많은 걱정을 지울수록 암이 낫는것은 과학적 증명 없지만 꽤나 신빙성이 있다 말할 수 있다.

암환자 가족은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

암환자 가족이 가장 힘든건 그들이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다. 암치료는 장기전이기에 매사 감정을 휘말리기 보단 때때론 사무적으로 대하는것도 중요하다. 하루 하루 병의 이야기 보단 다른 소재의 대화를 이끌어 내는 것도 필요하다. 서로가 암이란 고통에 휴식이 필요한 것이다. 체력을 안배하고 특정 시간 기간을 주아 휴식과 휴가를 취하는 노력도 해야한다.  많은 환우 가족들 중에는 암환자 간호하다가 본인이 병치레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본인이 행복해야 암환자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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