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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중 백혈구(호중구) 수치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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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항암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항암제가 주로 환자의 신체 속에서 수행하는 역할은 골수에서 혈액세포 만드는 기능을 억제합니다. 그러다보니 항암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백혈구의 숫자가 감소하는 부작용을 경험하게 됩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고형암 환자 가운데 10~50퍼센트 가량, 혈액암 환자의 약 80퍼센트 가량에서 백혈구 감소의 부작용이 확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백혈구 감소와 항암제의 상관관계


항암치료를 받는 암환자에게서 백혈구 감소가 나타나는 시기는 투약하는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항암치료가 시작되고 1~2주가량 지난 시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혈구의 감소는 항암제 투약 후 영구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3~4주가량 지난 뒤에는 다시 정상적인 숫자로 회복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일시적인 영향인 만큼 백혈구 감소 문제를 간과할 수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시 백혈구의 숫자가 회복된다 하더라도 그 기간동안 환자의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는 만큼 감염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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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속에서 백혈구는 몸속에 침투해 들어온 각종 병원균과 싸워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백혈구 숫자의 감소는 각종 세균감염으로 인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입, 피부, 폐, 요로, 직장, 생식기 등 우리 신체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 시에는 백혈구 수치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혈액 1마이크로리터 당 4,000~1000 가량입니다. 항암치료 중인 암환자에게서 만약 백혈구 수치가 림프구가 80%, 호중구가 20% 비율을 기록한다면 항암제 투약시기를 연기하거나 투여량을 줄입니다. 



- 백혈구를 수치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



항암치료시 백혈구 숫자의 감소 그 자체는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환자의 상태를 감안하여 필요할 경우 몸 속의 백혈구 수치를 높여주는 필그라스팀 주사를 놓기도 합니다. 


해당 방법은 어디까지나 특별한 경우에 한정하여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백혈구 수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보다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항암치료 중인 암환자라면 되도록이면 단백질을 필두로 한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여러 음식들을 골고루 먹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채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암치료 중에는 항암제의 영향으로 구토나 소화불량 등의 문제를 겪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식사를 통한 영양섭취가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들은 암환자 맞춤 단백질음료나 과일류, 평소에 즐겨 먹었던 음식을 준비하여 꾸준히 섭취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백혈구 감소시 주의해야 할 점


백혈구 수치가 낮아졌을 때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일상 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혹시 모를 감염위험을 차단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목욕탕이나 수영장, 헬스클럽, 쇼핑몰 같은 공공장소는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인하여 암투병 중인 환자에게 바이러스성 질병은 치명적입니다. 되도록이면 외출을 삼가고 반드시 외출을 해야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 등을 착용하며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출 후, 화장실 이용시나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물건 등에 접촉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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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나 흙이 있는 화분, 반려동물 등과는 항암치료 중에는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각종 세균의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백혈구가 감소해 있는 상태에서 침입해 들어온 세균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할 경우 건강한 사람이라면 별 문제없이 넘어갈 경우라도 암환자의 경우에는 상당히 위험한 상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에 상처 등이 발생활 경우 상처 틈으로 각종 세균이 침입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피부를 긁는 과정 등에서 긁히는 상처가 나지 않도록 손톱 등을 짧게 짤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시에도 타월 등으로 세게 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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