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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 전 수술 후 관리와 좋은 음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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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 접어들면서 식습관의 변화와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암 발병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중에서도 직장이나 결장과 같은 대장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대장암은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암 발생 순위 중 2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식습관이 서구화되어가며 고칼로리나 고지방 식품군의 섭취가 증가하면서 세계에서 대장암 발병률은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의학 기술의 발달로 대장암 치료 기술은 점차 발달해 오고 있으나, 음식물의 소화와 함께 흡수를 담당하고 있는 대장의 특성상 대장암의 치료는 의학적인 요법과 더불어 식이요법도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 수술 전 좋은 음식

 

대장암 수술을 앞둔 환자라면 특별히 가려야 할 음식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급적이면 무리하게 과식을 하지 않는 선에서 소식을 하면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에는 육류가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채소류가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해서 채식을 위주로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공식품과 같이 장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선에서 골고루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대장암의 영향으로 장 구조가 좁아지게 되어 변의 형태가 가늘게 나온다거나 변비 증상이동반될 때에는 섬유질이 높게 함량 된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해조류나 과일 껍질, 그리고 질긴 채소류에 식이 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주의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가급적 한 끼에 한두 가지의 채소류를 골라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육류 역시 무조건적으로 삼가지 않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적당량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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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육류 섭취를 제한하게 되면 체력이 떨어져 궁극적으로 면역력 저하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육류는 조리 방법을 주의해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튀기거나 굽기보다는 삶거나 데치는 형태로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름기가 많은 돼지고기보다는 닭고기나 쇠고기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수술 전 3주 정도 섭취를 했을 경우 체력을 증진해줄 수 있습니다. 대장암 수술을 하기 전에 체중 감소나 빈혈 등의 증상이 있다면 수술 진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방법으로 식단 관리를 하면 좋습니다.

 

대장암 수술 후 좋은 음식

 

일반적으로 대장암 수술 후에는 금식을 하는 빈도가 잦아지며 수술 직후 배변 양상에 있어서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경적인 변화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자연스럽게 감소하면서 체중이 감소되고 영양 상태가 나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수술이 끝나고 난 후 회복되기까지 영양공급을 충분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에는 방사선 치료와 함께 항암 요법이 병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치료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양소 섭취를 통해서 균형 잡힌 신체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장암에는 육류가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 같은 잘못된 의학 정보입니다. 단백질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여 충분한 영양 공급을 해 주지 않는다면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하더라도 치료에 좋지 않은 예후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동안 환자의 입맛을 고려하여 골고루 먹을 필요가 있으며,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기름기가 적은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생선이나 닭고기와 같은 식품도 섭취해야 합니다. 


수술 후 1개월에서 2개월 사이에서는 수술로 인한 상처가 회복될 수 있도록 매번 끼니마다 주식인 죽과 함께 두부나 계란, 생선이 포함된 어육류와 채소류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수술 후 배변이 잦거나 설사로 인해서 배변 양상이 일정하지 않은 환자분들은 최대한 장에 자극을 받는 것을 줄여야 합니다. 


이땐 부드러운 유동식을 섭취해야 하며, 잡곡류등 섬유소가 지나치게 많은 음식은 배변 활동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섭취를 줄인 후 회복이 끝난 뒤 점차 늘리도록 해야 합니다.


 

치료 과정이 전부 완료된 후에는 추가적으로 암이 재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꾸준히 식생활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단백질 섭취를 위해 육류를 챙겨 먹되 직화구이나 가공육 등은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급적 삶거나 데치는 방법으로 조리된 상태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좋은 음식만 섭취하거나 좋지 않은 음식을 무조건 제한하는 것보다 골고루 섭취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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