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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으로 인한 합병증 림프부종 이유와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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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으로 인한 합병증 림프부종 이유와 관리 방법 



유방암이란?

유방암은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암입니다. 여성 발병률 세계 1위를 기록한 암이며 최근 국내에서도 갑상선암을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방암은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악성 종양이며 다양한 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할 수 있으므로 유방암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발병 초기에는 체감하는 증상이 없다시피 하여 고위험군 여성에게는 검진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유방암 검사

유방암이 발병한 환자는 수술을 받게 되는데 수술 시에 감시 림프절에 관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 검사의 목적은 암이 유방에만 발생하였는지, 림프절까지 전이가 이루어졌는지에 있으며 이 검사로 발생 양상을 판단하고 병기와 치료의 방향을 설정하게 됩니다. 이는 감시 림프절에서 이루어지는 조직검사이며 종양의 이동을 나타내는 첫 림프절을 제대로 파악하게 되면 전이에 관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이는 감시 림프절 생검술이라고 합니다. 가령, 림프절까지 전이가 되었을 경우에는 액와 림프절 곽청술을 적용하여 림프관 및 림프절을 적출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가슴에 국한되는 림프절만 따로 구분하여 적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팔 부위에 통하는 림프절에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약 40%가량 림프부종의 발생 소지가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과정인 항암 방사선 치료는 림프부종 악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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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으로 인한 합병증, 림프부종

림프부종은 유방암 수술을 하며 겨드랑이 부위에 림프를 절제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하며 림프 흐름에 장애가 생겼을 때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피부 조직 사이에, 또 피하지방층에 림프액이 고이게 되며 발생합니다. 림프부종은 난치성 질환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예방도 쉽지 않습니다. 림프부종의 증상이 악화한 경우에는 팔이 부어오르고 딱딱한 느낌이 나고 통증과 함께 봉와직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 번 발병하게 되면 치료에 난항을 겪으므로 예방이 가능한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하며 적극적인 치료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성형외과팀은 림프 순환의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통로를 뚫는 방법인 예방적 림프정맥문합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암이 발생했다고 하여 암에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부차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후유증에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림프부종은 특정 부위가 부풀어오르는 증상을 기반으로 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만약 이 증상의 자연적인 치유를 바라며 방치한다면 치료가 더욱더 복잡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적절한 방법을 통하여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증상으로는 팔에 통증, 저림, 무거운 느낌이나 둘레가 증가하며 근력과 같은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림프부종이 일어나는 시기는 대개 수술 후 2~3년 정도입니다. 수술 후에는 림프 부종이 나타날만한 부위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며 지내지만, 수술 후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부종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림프부종 관리 방법

림프부종은 발생 초기에 집중 관리를 하게 되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관리 방법으로는 운동과 림프 마사지가 있습니다. 운동은 림프액을 흡수해주고 흐름의 활성화를 이루며 저하된 근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운동 빈도와 강도는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적절하며 컨디션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운동의 방법이나 강도를 기반으로 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림프 부종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림프부종이 일어났을 때 운동을 한다면 저탄력붕대나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림프마사지는 림프 주변에 강하지 않은 세기로 자극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피부 청결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을 영위하던 중 림프관 손상이 일어나는 큰 원인은 감염 때문이므로 상처가 나면 지체하지 않고 치료를, 이물질을 조심하고 보습 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또한 장시간의 사우나, 목욕을 자제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관리 방법 중 하나입니다. 수술 후 일어날 수 있는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권고사항을 따르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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