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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과 양성종양의 차이 양성이라도 제거 해야 할 종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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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과 양성종양의 차이 양성이라도 제거 해야 할 종양은?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간혹 우리 몸 속에 종양이 있다는 결과를 듣게 되면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는 기분이 드는 경험 한 번씩은 해보셨을 것 입니다이 발견된 종양을 정밀 검사를 통해 악성, 양성인지 확인 하는 과정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또한 매우 가슴 졸이는 시간일 것 입니다.

하지만 종양이 양성이라 하여 모두 안심할 수 만은 없습니다. 악성종양은 무조건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제거하는 것이 맞지만 양성종양 또한 상황에 따라 제거해야 하기 때문인데 이 사실을 알고 계시는 분들이 거의 드물기 때문 입니다.

양성종양은 몸에 생긴 덩어리, 혹을 뜻하며 피부에 생긴 점도 종양의 일종 입니다양성종양 악성종양과 같이 우리 몸 속 장기, 근육, , 신경, 림프샘 등에서 자라지만 지방이나 신경세포 등이 과도하게 증식하여 덩어리가 된 것으로 커지는 속도가 느리면서 일정 크기 이상으로 자라지 않고 다른 조직으로 전이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악성종양과 다른 점 입니다. 

양성종양은 근육층의 일부가 과도하게 증식했을 경우 근종, 선상피에서 발생한 경우 선종, 정상적 지방조직이 있는 피부 아래 조직에서 발생한 경우 지방종, 섬유 결합조직으로 구성되는 섬유종으로 나뉘어 집니다양성종양은 악성과는 다르게 인체에 거의 해가 되지 않지만 간혹 주요 기관에 압박을 가할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어 이때에는 제거나 치료가 필요 합니다.


양성종양이면 꼭 제거해야 할 신체부위는?


대표적인 양성종양으로 갑상선이 있습니다

초음파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평소 목에 멍울이 잡히거나 갑상선 부위가 튀어 나와있고,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등의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으며 세포검사를 통해 암이 아니라면 대게 양성종양으로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미용적으로 보기 좋지 않거나 목에 이물감, 호흡곤란 등의 문제가 있다면 제거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유방에서 멍울이 만져진다면 이 역시도 검사를 통해 악성인지 양성인지 판단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검사를 통해 양성종양으로 밝혀진 경우 환자에 따라 암 발생의 위험도가 높거나 크기가 점점 커질 경우, 양성임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동반되거나 가족력으로 인해 환자의 불안감이 클 경우라면 제거를 고려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방종 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생하며 지방종의 발생 원인에 대해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주로 1~3cm 크기로 피부 바로 밑에서 잘 움직이며 부드러운 고무공처럼 만져지며 통증은 거의 없으며 오랜 시간 동안 크기 변화가 없고 간혹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자라나 10cm 이상의 거대 지방종으로 커져 주변 조직에 붙거나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어 외과적인 수술로 제거해야 합니다.

평소 주기적인 검진과 관찰을 통해서 얼마든지 발견해 낼 수 있고 제거도 어렵지 않으므로 관심을 갖고 건강을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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