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말기 항암제 부작용과 관리 방법
유방암 말기 관리와 생존 연장의 관리
복잡한 유선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는 유방에 암이 발생하게 되면 환자의 컨디션과 종양의 크기, 전이 여부 등을 따져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현대 의학 기술의 발전과, 조기발견을 통해 대부분 암이 완치되긴 하지만 말기 상태라면 완치를 기대 하기 어려워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고통도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습니다.
유방암 말기에는 생존 기간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치료가 이루어지며, 수술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대부분 항암화학치료가 진행 됩니다. 항암치료는 수술 후 체내 암 세포가 전이되는 것을 방지해주고, 재발률의 감소와 생존율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치료법 입니다.
또한 유방암 말기 환자를 힘들게 하는 것은 극심한 통증 입니다. 통증을 유발하는 뼈 전이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은 폐, 간, 뇌 순서 입니다. 전이가 확인 되면 수술은 어렵기 때문에 항암치료, 표적항암치료, 항암 내분비요법 등의 방법으로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는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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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 치료들은 환자의 생존 기간을 조금이나마 늘려 보고자 진행하는 치료이지만, 더불어 항암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도 염두 해야 합니다. 항암제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지만 더불어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이에 대한 부작용 발생으로 힘들어 하시는 환자분도 상당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방암 말기 항암제 부작용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독소루비신은 탈모, 골수 기능 억제, 구토, 발진, 구내염, 과민증, 심장독성이 있고, 파클리탁셀은 탈모, 손발저림 증상, 발진, 고열발적, 호흡곤란, 오심, 구토가 있습니다.
도세탁셀은 무력증, 복통, 구역과 구토, 간 기능 이상, 신장 기능 이상, 카페시타빈은 식욕부진과 피부염, 설사, 수족증후군이 있으며, 젬시타빈은 간과 위장 기능 저하, 구강궤양, 호흡곤란, 기관지 경련, 저혈압 등으로 부작용을 꼽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항암제 부작용이 발생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간 기능이 떨어져 항암제의 독성이 간에 그대로 쌓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음식 섭취가 어렵고 이로 인해 영양상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감기 같은 질병에도 취약하며 2차 감염으로 생명의 위협까지 이어질 수 있어 면역력 관리가 매우 중요 합니다.
조금이나마 환자의 고통을 덜어 드리고 몸을 보호 할 수 있는 식습관을 유지하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항암제 부작용으로 음식 섭취가 어렵다면 여러 번 나눠서 섭취하시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보조식품을 함께 복용하여 회복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말기암 선고를 받으면 심리적, 정신적인 불안감에 대해 힘들어 하시는 환자도 계시는 만큼 정신 클리닉이나 상담치료 등을 병행하며 관리 받으시는 것도 좋은 예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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