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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단식의 자가포식 개념, 암 환자가 해도 될까?

건강사랑 0 7392


간헐적단식의 자가포식 개념, 암 환자가 해도 될까? 


체중을 조절하거나 우리 몸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선택하는 방법의 하나인 단식이 유행입니다. 간헐적단식을 이해하기 위해선  일본의 생물학자로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오스미 요시노리의 자가 포식에 대한 개념을 이해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가 포식은 신체에 위험한 단백질을 파괴하여 세포를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체내에 영양소가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면 세포가 스스로 단백질을 분해, 필요하지 않은 세포의 성분을 자가적으로 제거하여 에너지를 얻는 것이 조건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단백질 재활용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외부 공급이 없더라도  스스로 만들어내 자가 포식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일정 기간 동안 충분히 영양분을 공급 받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다는 이야기로 받아들이시면 훨씬 쉬울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예시로 조난을 당하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물만 섭취해도 견딜 수 있는 것이 자가 포식이 활성화가 되는거라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은 자가포식이란 개념을 바탕된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일정 기간을 공복의 상태로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인으로 행해지는  간헐적단식은 일주일 두번, 하루 16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8시내에 식사는 하는 방법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점심을 먹었으면, 내일 점심때 즈음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기존 다이어트 방법들이 막연히 음식을 줄이거나 먹지 말아야 하는 스트레스를 줍니다. 하지만, 간헐적 단식은 식사시에는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암환자에게도 간헐적 단식은 권장되고 있습니다. 암세포의 무서움은 양성 종양의 증식이고, 그러인한 재발과 전이입니다. 하지만 단식을 통해서 암세포에게 줄 영양분을 줄이면서 종양의 증식을 억제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닥터조 건강이야기



하지만 암환자는 항암 치료로 인해 체력이 떨어지고 식욕마저 없는 상태로서 영양이 불충분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체력이 떨어진 암환자는 고른 영양을 섭취하여 체력 회복을 하는게 우선입니다. 또한 단식 시도는 항암 치료 후를 마치고 시도를 하길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단식을 할때는 주치의와 간병인들에게도 정보를 공유하고 진행하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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