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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병기별 치료와 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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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병기별 치료와 식이요법


우리 몸 속의 대장은 음식과 연관 된 장기 중 하나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패스트푸드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대장암 발병률이 높으므로 정기 검진을 통해 예방을 하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대장암은 정기 검진을 통해 충분히 예방 할 수 있지만 여러 이유로 이를 놓쳤을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빠른 발견과 치료만이 완치률을 높입니다. 


모든 암이 그러하듯 대장암 또한 1기에서 4기까지로 나뉘어지며 병기에 따라 치료 계획과 예후 또한 달라집니다. 1기에는 대장 내시경을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종양을 제거한 후 지속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는 치료법을 사용 합니다. 


2기는 원격전이와 림프절 전이는 없지만 암세포가 대장벽 전체를 뚫은 경우에 2기로 판정하게 되며 종양제거술과 더불어 방사선과 항암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1,2기의 수술법은 현대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개복을 하지 않고 0.5~1.5cm 정도 크기의 복강경을 삽입하여 수술을 진행하며 수술 시 주변 장기 손상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기는 대장벽의 침범 정도와는 상관 없이 원격전이와 림프절 전이가 있다면 이를 제거하는 수술과 함께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때, 항암과 방사선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전이나 혹은 후에 의료진의 판단 하에 시행 되며 림프절 전이가 발생한 경우엔 항암치료는 필수 입니다. 또한 암이 진행된 부위가 넓어 대장의 일부분은 제거하고 인공 대장이나 괄약근 보존술과 같은 치료도 함께 진행 됩니다. 


4기는 암세포의 림프절 전이와 상관 없이 원격전이가 진행된 상태 입니다. 이때는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 환자의 컨디션을 확인한 후 치료 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특히 4기는 수술로 종양 부위를 절제했다 하여도 여러 군데에 미세하게 남아 있는 암세포가 계속 림프절을 통해 이동을 하며 타 장기로 전이를 하기 때문에 재발할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기의 수술은 완치를 목표로 하기 보다는 환자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목적의 수술을 계획으로 진행 됩니다. 

음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암으로 치료 중에 올바른 식습관으로 치료에 도움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꾸준하되 가벼운 운동과 더불어 기름진 음식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지만 육류가 대장암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 때문에 육류 섭취를 아예 피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로써 육류와 어류를 튀기기 보단 구워서 드시는 것이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 조심해야 할 음식들


매 끼니 마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곁들이시면 좋고, 너무 맵고 짠 음식은 자극이 되어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되도록이면 삼삼하게 준비하여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식생활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셔서 건강한 식생활과 더불어 운동습관, 정기검진으로 암을 예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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