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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중 피부관리 습관처럼 알아두어야 할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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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중 피부관리 습관처럼 알아두어야 할 방법들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피부가 약해지게 됩니다. 원인은 항암제가 피부세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암세포는 다른 정상세포 보다 빠르게 분열하기에 이 부분을 착안해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기로 해서 약을 고안했으나, 피부세포 역시 빠른 분열을 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피부문제가 일어나는데 건조증이나 색소침착 또는  탈모와 붉은 발진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런경우 피부과진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대부분은 항암치료를 중단하면 회복되며  영구적으로 이상증상을 찾긴 어렵습니다.

 

연약해진 피부는 보습제를 발라주어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효과가 좋은 크림형태의 보습제를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샤워 후엔 반드시 충분한 보습을 해주셔야합니다. 장시간 뜨거운 물에 목욕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누는 중성제품으로 순한 것을 사용하시길 바라며 피부가 손상되는 때를 미는 건 하시면 안됩니다.


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것도 피부자극이 될 수 있으니 자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수영 역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니 자제하시기 바라며 부드러운 면소재의 옷을 입길 권해드립니다. 직접 피부와 닿는 부분이기에 옷 소재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꽉 조이는 옷도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과다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일도 피하셔야 합니다. 외출 시에는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는 부위를  최대한 줄이시고 모자나 가디건 등을 챙기시고 얼굴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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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물수건을 닦아  씻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도  피부염증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피부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보습성분들을 전부 닦아내기 때문입니다. 건조증이나 습진이 유발 될 수 있으니 이부분 유념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섭취는 권장해 드리는 바입니다.


실내습도 역시 일정하게 유지하시며 습도는 40~60정도로 늘 맞춰주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발생하는 피부이상 증상 시 절대 긁지 마시고 피부과로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통을 유발하는 경우,  항암제가 문제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는 항암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방편입니다. 하지만, 암치료가 우선이기에 중단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경우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조절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힘든 항암치료로 온전히 피부관리까지 다 할 수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적절한 대응책을 알아둔다면 최악의 통증은 피할 수 있을거는 생각입니다. 조금씩 습관화 하여 좋은 치료 효과를 얻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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