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초기증상 생존율과 치료 총정리

대장이란 장기를 기준으로, 골반강 즉, 꼬리뼈 윗부분과 골반뼈 아랫부분 사이에 있는 부분을 직장이라고 하며, 그 윗부분을 결장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대장암은 직장, 결장암을 포함하는 큰 범주의 의미이며, 위치에 따라 직장암 그리고 결장암으로 나뉩니다. 직장암, 결장암이 같은 대장암이라지만, 위치에 따라 치료와 증상등이 달라 따라 직장암, 결장암으로 구분하여 정보를 파악하는게 좋습니다.

-배변 습관에 변화

-혈변

-대변이 전보다 가늘게 나온다

-설사와 변비를 반복

-잔변감, 변을 본 후에도 시원하지 않음

직장암과 결장암의 증상 차이는 크게 없으나 혈변과 배변 활동에 장애가 더 올 수 있다는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 증상으론 일반 대장 질환이나 치질등과 같거나 증상이 아예 없을수도 있습니다. 즉 초기잔단의 가장 우선인 것은 대장내시경을 받아 보는 것입니다.

결장은 장막이 있는데 직장은 장막이 없습니다. 이는 암이 생겼을 경우 국소 재발이 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항문에 가까운 직장암일수록 항문 보존에 대한 고려를 해야 하는 점도 일반 대장암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직장암 치료시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고 항암치료를 했으나, 최근에는 수술전 항암치료-방사선치료로 종양 크기를 낮추고, 수술을 하는 것이 표준이 되었습니다. 선항암치료 수술의 장점은, 항문 보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장루주머니(배변주머니)를 평생 차야 하는 단점은 낮아진다는 보고입니다. 

보통 수술은 개복이나 복강경을 통해 직장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종양 크기가 작을수록 최근에는 항문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여 직장 손실이나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수술을 진행합니다.

1) 일반적인 직장암 치료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 방사선 치료(2주)

3) 방사선 표준 요법인 항암치료 (5주)

4) 6주 휴식

5) MRI,병기 진단

6) 수술

7) 한달후 치료 평가

일부 직장암 환자는 ‘장폐색’과 ‘장천공’이 진행되어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 장폐색이란 장, 특히 소장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 음식물, 소화액, 가스 등의 장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장천공’은 말그대로 장에 작은 구멍이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장폐색이 함께 한 직장암은 내시경 치료를 병행하여 치료를 하거나, 실패시 스텐트 시도를 합니다. 또한 장폐색으로 장천공이 의심되면 장루 형성 배출술를 시행하면서 치료를 진행합니다.

대장 –직앙암은 생존율이 매우 좋은 암 중 하나입니다. 전체적으로 대장암 환자의 경우 5년 이상 생존율이 75~80퍼센트 이상으로서, 일반적으로 5년 이상 생존을 하며 완치를 기준으로 하기에 높은 생존율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 통계고 12~16년 보고로서 의료 발전으로 생존율은 더 높을걸로 유추됩니다. 단, 전이가 된 3기 이상의 대장-직장암 환자의 경우 생존율이 여전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보고에 의하면 대장암의 원인이 대장내 세균과 연관이 있다는 보고입니다. 따라서 대장내에 장내 유익균(유산균)이 장운동과 장 점막에 도움을 줘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산균 뿐만 아니라 유산균 증식에 도와주는 프리바이오틱스라고 하는 식이섬유-올리고당 섭취도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조류, 채소, 과일 섭취를 매일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타 암환자에게 좋은 기본 식품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