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근감소를 막는 방법. 근육량이 암을 이긴다.

근육은 전체 몸무게의 5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근육은 질긴 힘줄로 뼈와 연결되어 있고 뼈를 지지해 줍니다.  근육은 극육섬유다발로 되어있고, 근육섬유다발은 수 많은 근육섬유로 채워져 있습니다. 보통 근감소는 40대이후 부터 노화로 인해 근감소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암환자는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또는 영양 섭취가 어려워  근감소가 빠르게 일어나고 이로인해 여러가지 합병증에 노출되기 쉽다고 합니다.

2. 기초대사량 감소로 인한 복부 내장지방이나 고지혈증 고혈압 발생 위험이 커지고, 심장병이 생길 위험이 커집니다.

3.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당뇨병 위험도 높이고 대사 증후군을 일으키게 됩니다.

4. 몸의 전반적인 근육이 줄어들면 혀나 식도의 근육량도 줄어들어, 삼킴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로인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 악순환의 원인이 됩니다.

5. 암환자의 경우 1~4의 영향으로 결국 면역력과 체력이 떨어져 치료 효과가 떨어지며,  암재발-전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내가 근육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알아 보는 법은 흔히 인바디 측정 도구를 통해 ‘골격 근육량 지수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만일 좀 더 전문적인 근감소증 검사를 원한다면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츱법(DXA)이란 장비를 통해 근감소증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 진단을 위해 근육량도 중요하지만 근력이 어느 정도인지도 중요하기에 근력과 악력등의 검사를 같이 합니다.

기계들이 없을땐, 왼쪽 종아리 둘레를 줄자로 재서 남자라면 34cm, 33cm이하라면 근감소증을 의심을 해 보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d는 근력을 좋게 하며 근육이 자세를 취했을 때 안정화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햇빛과 먹는걸로 섭취가 가능하나, 음식으로 비타민D는 1/10밖에 되지 않기에 비타민D는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몸의 7~80퍼센트가 수분이며 2~30퍼센트는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을 만드는 재료가 부족하여 근육 감소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단백질은 암환자라도 입맛이 없더라도 피하는게 아닌 치료 효과를 위해서라도 단백질 섭취를 하는 게 좋습니다.

보통 단백질은 하루 40g 섭취를 하는게 좋습니다. 매끼 나누어서 드시는게 좋으며, 암환자의 경우 굽고 튀긴 단백질 보단 삶아서 드신 단백질이 좋으며, 죽이나 국에 같이 넣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단백질은 육류와 생선이나 콩등을 골고루 드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단백질은 채소와 함게 드시는 게 좋으며, 특히 근력 운동 이전이나 이후에 단백질 섭취를 하면 매우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근력 운동은 근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근력 운동을 하게 되면,  ‘마이오카인’이란 호르몬을 발생시켜 근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기에 이로운 도움을 줍니다. 또한 지방을 분해시키고, 인슐린 효율을 높여 혈당을 잡아주고 염증도 완화시킵니다.

암환자는 걷기 부터 하는게 좋으나, 체력이 조금씩 생기면 스쿼드등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으며, 탄력 밴드 운동을 통해 근력을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추천 근육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