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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펜벤다졸 알벤다졸 메벤다졸 항암 관련 이슈(해외버전)

건강사랑 0 7328



구충제 펜벤다졸 알벤다졸 메벤다졸 항암 관련 이슈(해외버전)



한국의 식약청에선 암환자의 펜벤다졸 복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식약청에서도 복용을 금지하고 있는데, 당연한 이유입니다. 임상 증거가 없고, 명확한 부작용도 있기에, 항암 치료중인 암환자에겐 더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사 참고 : 펜벤다졸 도넘은 묻지마 복용…해외선 이미 '경고' 


'항암등대'에서도 펜벤다졸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현재 암환자들 사이에 이슈가 되고 있기에, 해외에선 어떤 글들이 오가는지 반응을 알아 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해당글은 암 관련 전문 블로거의 글로서 2018년11월의 글입니다. 




제목 : 동물을 위해 만들어진 약제 펜벤다졸을 사람의 암 치료제로 사용합니다. 

구충제를 항암제로 사용  

 



2018년 11월 19일 다니엘이 게시

출처 :  https://www.cancertreatmentsresearch.com/fenbendazole/ 


이전에 저희는 본 웹사이트에서 구충제로 사용되는 메벤다졸(Mebendazole, 참고)이 상당한 량의 과학적 및 임상적 증거에 근거해서 항암제로서 유의미한 효과를 보인 것에 대해 다뤘습니다. 게다가 메벤다졸이 공격적인 암 일부에서 항암 효과 반응을 유도한다는 발견이 동료평가 (피어 리뷰) 논문에서 발표된 사례 보고가 있습니다.


동일한 논문(참고)에서 메벤다졸의 항암 작용이 발생하는 기전에 대해 알아보았고, 메벤다졸이 탁솔과 같은 항암치료제 집단과 같은 방법으로 작용하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항암 화학용법과 대조적으로 메벤다졸이 작용하는 기전 때문에 이것의 유독성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낮습니다. 약의 탁월한 안정성 성질 때문에 이 약제는 많은 국가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입니다.


저는 특히나 구충제, 기생충 제거제,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등과 같은 약제를 좋아합니다. 암의 근원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사례에 이러한 계기(예, 바이러스, 기생충)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는 패턴이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게 될 다수의 연구 결과와 관찰에서 이러한 계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면역 체계(예를 들어 스트레스, 일상, 약물 복용 등)와 결합한 특정한 유전적 결함으로 대표되는 “비옥한 땅(암 성장에 적합한 상태인 신체)”에 안착할 때 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것이 왜, 제가 관습적인 치료를 포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포괄적인 치료법의 일환으로 구충제, 기생충 제거제,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등과 같은 약제 사용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이유입니다. 독성이 약하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여러 가지 약물을 순환해서 적용하는 것이 오히려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구충제인 펜벤다졸이 항암 효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벤다졸(Mebendazole)과 같은 약제가 속한 동일한 약물군을 벤지미다졸(Benzimidazoles, 혹은 벤조이미다졸, Benzimidazole)이라고 합니다, 또한 구충제 약은 펜벤다졸(Fenbendazole)이라고 합니다. 메벤다졸(Mebendazole)과 다르게 펜벤다졸은 사람에게는 잘 사용하지 않고 물고기, 새, 포유류 등 동물에게 주로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이것은 회충, 구충, 편충 및 일부 촌충과 같은 기생충을 죽이는 약으로 분류됩니다. 펜벤다졸은 파나쿠어(Panacur) 혹은 세이프 가드(Safe-Guard)와 같은 다양한 브랜드 이름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몇 년 전에 연구를 하던 중에 이 약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소세포 폐암을 펜벤다졸로 암을 완치한 남성에 대한 블로그를 친구들이 이메일로 공유하면서 이 약에 대해 더 알아보기로 결심했어요(참조). 조 티펜스(Joe Tippens, 미국 오클라마)의 웹사이트에는 그의 경험뿐만이 아니라 펜벤다졸을 사용해서 좋은 결과를 경험한 더 많은 환자들이 보내온 경과도 인용이 되어있었습니다. 


그 중 췌장암 4기였던 두 사례와 전립선압, 직장암, 대장암, 비소세포 폐암과 흑색종, 대장암 사례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입증되지 않은 (블로그의) 보고만으로는 이 글을 작성하는 계기로서 부족했지만, 다량의 벤지미다졸(Benzimidazoles) 약제와 관련된 항암 가능성을 시사하는 기존의 과학적 증거를 납득할만한 근거를 찾아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메벤다졸(Mebendazole) 이 인체에서 유의미한 항암 효과를 보여준다면 (실제로 유의미했음) 펜벤다졸도 항암 작용을 보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작용을 하리라 믿습니다.


일부 질병에서 펜벤다졸이 메벤다졸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예를 들어 크립토코커스 네오포르만스(Cryptococcus neoformans, 크립토코커스증의 원인균, 면역이 약화된 숙주에서 뇌염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피포성 균종 조직)에 대해 실험할 떄, 펜벤다졸은 이 기회감염성 진균에 대해 메벤다졸이나 기타 약제보다 더욱 활발하게 반응했습니다(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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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벤다졸과 관련된 항암 효과를 제시하는 예전 문헌이 많이 존재하지만, 여기서 특별히 앞서 언급한 것과 가장 관련된 논문은 가장 권위 있는 과학 잡지인 네이처에 2019년에 게재된 논문 중 하나로, 전달된 메시지에 더 많은 비중을 더하는 내용입니다. 이 문헌명은 “벤젠다졸은 중간 정도의 미세소관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인자로 활동하고 여러 세포 경로를 조절하여 암세포에 죽음을 초래합니다“이며 아래와 같이 결론을 내었습니다.  


• “이전의 데이터와 함께 그 결과는 펜벤다졸이 새로운 항종양 활동을 나타내는 새로운 미소세관 방해인자이고,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다중 세포 경로에 대한 효과로 인해 잠재적인 치료제로서 재고할 수 있음을 제시합니다.”


이 논문에서 저자는 미소세관 기능과 프로테아소말 간섭의 중단과 관련된 잠재적 항암 기전을 인용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또한 암 세포로 인한 포도당 흡수를 막아(글루코즈-4 이동체와 헥소키나아제 표출을 감소) 암세포를 굶기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펜벤다졸이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 그리고 대사요법을 적절하게 지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작용 기전 때문에(콜치신 Colchicine 과 비슷한 튜블린Tubulin 위치에서 상호작용하지만 빈카 알카로이드 Vinca alkaloids와는 구분됩니다), 펜벤다졸은 빈카 알카로이드(탁솔)와 경쟁하지 않고 대신에 벤지미다졸과 유사한 전통적인 치료에 항암 효과를 더하게 됩니다(참고).


흥미롭게도 인슐린이 세포에서 포도당 흡수를 자극하면 포도당 운반 아이소폼 4(GLUT4, Glut-4 transporter)는 세포 내의 소포체에서 원형질막으로 이동해 포도당 흡수에 대비합니다. 포도당 운반 아이소폼의 원형질막으로 가는 이동은 한 지점 주위의 빠른 진동과 짧은 직선 움직임(일반적으로 10마이크롬보다 짧음)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직선 움직임은 미소세관을 따라 생성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펜벤다졸과 같은 약물로 미소세관을 방해하면 포도당 운반 아이소폼 4은 중단되어 인슐린 자극 포도당 흡수가 심하게 감소합니다(참고).


앞서 언급된 네이처 논문에서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매우 흥미로운 점은 펜벤다졸이 DCA와 결합할 때 아주 강력한 시너지 작용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웹사이트에서 해당 약물에 대해 이전에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Https://www.cancertreatmentsresearch.com/dichloroacetate-dca-treatment-strategy/ 그래서 두 개의 결합이나 가능하면 2DG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참고). 시너지 작용의 근원은 펜벤다졸과 관련된 것으로, 이전에 관찰되었던 글루코타티온 고갈에 의한 것일 수도 있을까요?  (참고.)


(위에 언급한 인용 보고서와 벤지미다졸 약물의 항암효과에 대한 문헌에서 시사하는 것과 같이) 펜벤다졸이 여러 종류의 암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이전 문헌에서는 아래 항목에서 발생한 항암 효과에 대해서 언급하였습니다  


• 비소세포 폐암 세포 (NSCLC, 참고)

• 펜벤다졸은 세포의 프로테아솜 기능을 약제 혹은 시간에 따라 억제하고, 미토콘드리아 경로를 통해 세포자연사로 이끄는 P53을 포함해 다양한 세포 단백질의 유비퀴틸된(분해과정 중 하나) 파생물의 축적을 발생시킵니다.

• 세포는 세포자연사에 의해 첫번째로 G2/M 정지가 발생합니다.

• 펜벤다졸은 소포체 스트레스, 활성산소 생산, 감소한 미토콘드리아 막전위와 사이토크로뮴(사이토크롬) C 방출의 결과로 암세포가 죽게 됩니다.

• 림포마(참고)

• 위암(참고)과 항암제에 내성을 보이는 위암 세포(참고)

• 글리오블라스토마(교모세포종)(참고.1, 참고.2)


여기에서 궁금한 점이 생기죠. ‘메벤다졸이라고 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동물을 위해 만든 펜벤다졸을 사용을 고려해야 하는가?’ 입니다. 여기에는 펜벤다졸을 사용을 고려해야 하는 3가지 주요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 첫째,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일부 질병에서 펜벤다졸이 메벤다졸 보다 더욱 효과적입니다. 


• 둘째, 이 종류의 약은 신체에 잘 흡수되지 않고, 흡수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참고). 그러므로 약물 중 하나가 특정 사례에서 더 잘 흡수 될 수 있기 때문에 유사한 예상 기전을 가진 다른 약물로 바꾸는 것은 시도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 셋째, 과학적 관찰로 비슷한 기전이라고 하더라도 근본적인 항암 기전이 각 약 마다 다를 가능성이 존재합니다(우리는 과학이 자연의 근원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이해하기 위해 나아간다는 것을 언제나 명심해야 합니다). 


2019년 9월 업데이트: 2019년 초에 제가 이 글을 작성하고 몇 달 지나지 않아 조의 이야기가 일파만파 퍼졌습니다. 미국 TV 스테이션에서 조의 짧은 인터뷰를 확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YILnjc_wuY  저는 많은 사람들이 알기 전에 이 웹사이트에 해당 주제에 대해 종종 다루게 되어 기쁩니다.


인체가 펜벤다졸을 잘 수용합니다.


펜벤다졸이 동물에게 사용되던 약제이지만 유럽 의료 협회에서 제시한 보고서에 따르면 “펜벤다졸을 경구로 투여하고 나서 인체에 잘 수용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경구 투여 1인당 최대 2,000mg; 연속되는 10일간 1인당 500mg 투여, 참고.)

이 링크(Fenbendazole for Cancer Group)는 펜벤다졸을 사용하는 암 환자들이 모여있는 페이스북 페이지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어떤 종류이며 어떻게 펜벤다졸이 사용되는가 

머스 사의 파나쿠어 C 과립 복용


사람들이 구충을 제거하기 위해 이 약을 사용하고, 물고기를 위해 만들어진 펜벤다졸 버전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참고). 이 경우 일일 몸무게 1kg당 5mg에서 10mg을 복용합니다.


하지만 조 티펜스의 웹사이트에서 머크(Merck) 사의 파나쿠어 C(Panacur C) 상자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이 약제는 강아지 구충제로 판매되며, 펜벤다졸 과립 22.2%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과립 1그램 당 순수 펜벤다졸 222mg이 들어있다는 의미입니다.


복용 및 치료법

머크 애니멀에서 펜벤다졸로 자신의 뇌암을 치료했던 한 과학자의 의견을 따른 조 티펜스의 치료 프로토콜은 하루에 과립 1g(순수 펜벤다졸을 222mg 포함)을 복용하고, 연속되는 3일 동안 복용했습니다. 그리고는 그 다음 4일 동안은 펜벤다졸을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휴약 기간이 끝나고 그는 다시 복용을 시작하고, 이 복용 주기를 1년 동안 지속했습니다. 다시 말해 복용 방법은 3일간 복용하고 4일간 복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펜벤다졸을 어쩔 수 없이 복용하는 것이라면, 적어도 3일 동안 복용하고 그리고 나서 3주가 될 때 3일 복용법을 반복하고, 그 다음에 3달이 될 때 복용하길 권합니다(부연 설명: 1월 1일부터 복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1월 1일(기준일)부터 1월 3일까지 복용, 기준일로부터 3주인 1월 21일부터 3일간 복용, 기준일로부터 3달인 4월 1일부터 3일간 복용). 


이 방법은 제가 생각하는 관점에서 제시하는 최소 치료 스케쥴이며, 편충 치료에 사용할 때 3 단위로 복용하는 것과도 합치합니다. 왜 이런 치료법이 나왔냐면, 편충과 같은 일부 벌레는 알에서 성충이 될 때까지 3달이 필요합니다.


첫째 날에 성충을 죽이고 3주가 지나고 나면 당시에는 덜 자란 성충이 여전히 남아 알과 미성숙한 연충이 존재하게 됩니다(참고). 그래서 이것이 제가 권하는 최고한의 치료방법입니다. 하지만 조 티펜스 씨가 사용한 3일 복용 후 4일 휴약 치료법을 2-3개월 동안 따르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종양이 줄어드는 반응이 나타나면 복용을 지속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복용을 중단할 것입니다. 조 티펜스 씨는 남은 일생 동안 복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가 말하길 자신 스스로와 조 씨가 알고 있는 사람 중 이 약을 복용하는 50명에게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1인당 500 mg을 연속되는 10일간 복용했을 때 신체가 수용한 것으로 나타났고(참고), 아래에서 논의한 것과 같이 신체에 펜벤다졸의 흡수가 미미하기 때문에 하루 2g 과립을 섭취하여 최종적으로 하루 펜벤다졸을 444mg 섭취하는 등(1그램에 순수 펜벤다졸 222 mg 포함) 종종 복용양을 늘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랜 기간 펜벤다졸을 지속적으로 매일 복용하는 용량은 220 mg(조 티펜스 씨에게 효과가 나타난 용량)에서 500mg(신체에서 수용된 것으로 나타난 용량)사이가 됩니다.


펜벤다졸은 여러 브랜드에서 다른 종류의 동물 치료를 위해 각기 다른 형태(과립, 물약, 캡슐)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유효 성분(순수 펜벤다졸)이 구매하는 제품의 1그램(혹은 밀리리터) 당 얼마나 들어있는지 알기 위해서 포장에 적힌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유효 성분의 일일 복용량이 220 mg에서 500 mg사이의 용량이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식사와 함께 혹은 식후에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벤지미다졸과 같이 펜벤다졸은 위장관에서 찾을 수 잇는 수계(물이 주가 되는 반응)에서 매우 낮은 용해성을 보입니다. 이로 인해 혈류에 낮은 흡수력을 보이고, 결과적으로 매우 낮은 생체 이용률을 나타냅니다. 신체에서 벤지미다졸의 최대 혈장 농도 수준은 식사 직후 복용을 할 경우 눈에 띄게 증가합니다. (참고.1, 참고.2).


멘벤다졸의 경우 다른 방법으로 신체 내 흡수를 높이는 것은 시메티딘(Cimetidine)과 함께 복용하는 것입니다(참조).

비타민 E를 추가해 펜벤다졸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2008년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에서 펜벤다졸이 비타민과 결합할 때만 신체 림포마 세포계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참조.). 제공된 비타민에는 비타민 B, D, K, E와 A가 있습니다.


게다가 조 티펜스의 치료에서 다음 사항을 따랐습니다. 비타민 E 토코트리에놀 형태 (Tocotrienol , 일일 800IU, 일주일에 7일); 신체에 이용 가능한 커큐민(Curcumin, 일일 600mg, 한 주에 7일), CBD(일일 25mg, 한 주에 7일) 오일(참조).

글에 상기 언급된 비타민 보충제와 조의 치료법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비타민은 비타민 E입니다(일일 800IU, 한 주에 7일 복용) 그는 퍼펙트 E(Perfect E)라고 하는 400IU 단위 복합 비타민 E를 섭취합니다. 


내용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혼합 토코페롤 MIXED TOCOPHEROLS (~D-감마 토코페롤 400mg, ~D-베타 토코페롤 9mg, ~D-베타 토코페롤 7mg / 원문 표기: ~D-GAMMA TOCOPHEROL 400 mg; ~D-DELTA TOCOPHEROL 9 mg; ~D-BETA TOCOPHEROL 7 mg)


• 야자나무에서 체취한 토코트리에놀 (~감마 토코트리에놀 19 mg; ~델다 토코트리에놀 6 mg; ~알파 토코트리에놀 12 mg; ~베타 토코트리에놀 1mg / 원문표

기: ~GAMMA TOCOTRIENOL 19 mg; ~DELTA TOCOTRIENOL 6 mg; ~ALPHA TOCOTRIENOL 12mg; ~BETA TOCOTRIENOL 1mg)


각 캡슐은 400UI로, 일일 2캡술인 조 티펜스 씨의 스케쥴과 합치합니다.


게다가 다른 연구에서 또한 펜벤다졸과 비타민 E의 결합이 항암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참조.).

하지만,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산화방지 특성 때문에 화학요법이나 라디오 치료 중에 비타민 E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합니다.

2019년 8월 24일 업데이트: 이 글을 작성하고 몇 달 후, 조 티펜스 씨의 이야기가 뉴스에 실리고 나서 이야기가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이에 따라 펜벤다졸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페이스북 그룹이 생성되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429159131252194/ 



*** 주요 댓글 모음


댓글 1. 


(질문)

 팻 작성:

2019년 4월 29일 오전 6시 38분


안녕하세요.

조 의 펜벤다졸 프로토콜을 다니엘 씨가 메벤다졸에 제시한 것을 더하면 보충제는 비타민 E, 커쿠민(curcumin), CBD 오일, 시메티딘(cimetidine), 오메가 3입니다. 이 조합에서 배앓이처럼 우려되는 다른 부작용이 있을까요? 


게다가 우리는 이 기사에 따라 다른 구충제와 니클로사마이드(niclosamide)도 추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어요. 

https://www.ucsf.edu/news/2017/03/406321/deworming-pill-may-be-effective-treating-liver-cancer

기사에서 니클로사이드 염제(니클로사미드 에탄올라민)가 더욱 용해가 잘 되니까 일부 보충제에서 필요한 흡수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니클로사이드 염제에 대해 아무런 용량 정보를 찾을 수가 없어서 걱정이에요.. 조언을 좀 구할 수 있을까요?

고마워요. 


(답변)

다니엘 작성:

2019년 9월 21일 오후 1시 31분

안녕하세요 펫,

무슨 질문인지 이제 이해가 좀 되네요. 이 내용은 더는 관련이 없어서 제가 답변을 따로 할게요.

언급한 보충제 조합에서 시메티딘이 다른 약과 반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우려되는 것 말고 보충제 조합은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서 시메디딘과 다른 약을 같이 사용하기 시작하면 보충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시간을 두고) 추가해서 (약 각각에서 나타나는) 가능한 반응을 살펴보세요. 일부 약물은 간에서 대사되지 않아 일부 약에서 높은 플라즈마 상태를 야기하게 되요. 그리고 일부 약제(호르몬 치료제)는 활성물에서 대사되지 않으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요.

니클로사미드 흡수가 알코올과 같이 복용할 시 증가한다는 내용을 이 웹사이트에 다른 곳에서 이미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검색 기능으로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다니엘



댓글 2.

(질문)

 크리스탈(Crystal) 질문:

2019년 6월 13일 목요일 오후 8시 28분

다니엘 씨.. 이 글이 정말 흥미롭네요. 제 상황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저의 남편이(56세, 비흡연자)가 2019년 2월 11일에 비소세포성 폐암(선암)을 진단받았고, 림프절 1군데, 갈비뼈, 골반 부분 뼈 5개, 흉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EFGR와 TP53에서 양성이 나왔고요. 표적 항암치료 타그리소(Tagrisso) 80mg을 받고 있고, 5월 26일에 COC 프로토콜을 추가했습니다.  내일 검사가 예정되어 있어요. 남편의 프로토콜에 펜벤다졸을 추가하는 데 대해서 다니엘 씨의 의견을 듣고 싶군요.


저희 생각으로는 메벤다졸로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묻고 싶은 것은 제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 생각해보면 COC 프로토콜과 파그리소에 펜벤다졸을 추가하면 간, 신장 혹은 다른 곳에 무리가 오지 않을까요? 우리가 이 약들을 추가한다고 가정했을 때, 어떤 용법 용량을 추천해 주실만 한가요? 조 티펜스 씨의 치료법에 COC 프로토콜과 타그리소(Tagrisso)를 추가하시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제 남편을 살리고 치료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저희 어머니도 남편이 진단받고 이틀 뒤에 비소세포성 폐암 1기를 판정받았어요. 그리고 어머니는 폐의 30%를 덜어냈죠. 하지만 어머니는 수술 뒤에 합병증이 발생해 세상을 떠나셨어요. 저희가 만약 어머니의 상태를 한 달만 일찍 알았더라면 어머니가 저희 곁에 여전히 계셨을지도 몰라요. 만약 저희와 같은 사람들을 아신다면 꼭 정보 공유를 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다니엘 작성:

2019년 6월 13일 오후 11시 40분

안녕하세요 크리스탈 씨,

따뜻한 글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에 공유된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비소세포 폐암에 펜벤다졸을 사용하는 것은 정말 좋은 생각이에요. 일본 국립 암 연구소에 아주 최근인 2019년 6월에 발표된 자료가 있어요.


약리학 검사에서 벤지미다졸 파생물이 KRAS 변이 폐암에서 선택적 사이토톡식 인자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올려 주신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펜벤다졸에서 주요 독성이 예상되진 않습니다. COC 프로토콜에 포함된 스태틴(Statin)이 높은 (간) 독성을 나타냅니다. 언급하신 약물과 펜벤다졸 사이의 주된 상호작용 반응은 예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약 복용을 시작할 때는 항상 낮은 용량으로 시도하고 몇 단계에 걸쳐서 목표량까지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목표 용량이 1g일 경우, 처음에 250mg으로 시작하고 다음날 500mg으로 용량을 높이고, 그 다음날은 750mg을 사용하고 난 후, 1g까지 올립니다. 단 특별한 반응이 없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약물 용량과 치료법에 관해서는 저는 조 티펜스의 방법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일일 과립 1g (순수 펜벤다졸 222mg 함유)을 3일간 섭취하고 4일 동안 휴약 기간을 갖습니다(위에 제 글을 참고하시고 추가 질문이 있는 경우 저에게 알려주세요). 조 티펜스가 사용한 추가적인 보충제는 가격이 저렴하고, 구하기 쉽고, 낮은 용량을 섭취할 수 있어서 저라면 추가할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서 참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지금 남편 분이 겪고 있는 시련까지도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지금 시도해보는 치료가 도움이 되고 암을 빨리 극복하실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기타 관련된 치료나 정보가 있으면 부디 이 웹사이트에 공유해 주시면 저희가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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